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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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지보이스 제3회 정기공연 Naked에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몇 달 동안 희노애락을 함께 나눠주신 단원 여러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스텝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두시간 동안 지보이스와 함께 뮤직쇼에 동참해주신 세상에서 제일 멋진 관객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지보이스가 되겠습니다.

 

# 팁 : 사정이 있어 공연을 못 보신 분들은 약 한 달 후에 있을 공연영상 상영회 때 감상하실 기회가 있답니다.^^

 

damaged..? 2008-10-20 오후 22:19

10월 공연이라 더더욱 힘들고 정신 없으셨겠지만
갈수록 느는 실력 + 미모 + 끼 + 기갈로 커버하고도 남으셨겠죠? ^ㅇ^
고생들 많으셨고, 여러분 덕에 분명 세상이 좀 더 샤방샤방해졌을 거예요~! ^.^乃

게이토끼 2008-10-20 오후 22:36

말라야, 수고 많았어. 내가 앞으론 쪼금만 괴롭힐게.

호홍,~

차돌바우 2008-10-20 오후 22:54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공연이었어요~
나날이 발전하는거 보니 너무 좋아요~~

코러스보이 2008-10-20 오후 23:06

게이토끼야. 니가 괴롭혔다니... 그거... 음란문자 말하는 거야??
차돌/항상 고마워^^

게이토끼 2008-10-20 오후 23:22

말라야, 내가 언제 음란문자를 보냈니? 누가 들으면 진짠 줄 알겠다 얘.

Mr 황 2008-10-21 오전 02:13

야호 볼수있다 !

돌멩e 2008-10-21 오전 05:18

오랫만에 공연관람을 핑계삼아 서울나들이를 했드랬습니다.
어려운 곡들이 많아 보였는데도 넉넉하게(?) 소화해내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단원들, 스텝들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다음에는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 이런데서 하세요. ㅎㅎ
안빌려주겠다면 소수자차별이라고 박박 우겨서 데모도 하고...


오랫만의 나들이라 그리운 얼굴들 다 보고 오려고 쫓아 다니다보니 정말 피곤하고 속 깊은 얘기들 나눌 수도 없었지만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반갑게 맞아 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건넵니다.

개말라가 노린다는 모던보이의 감잎차를 강탈해와서 한 잔 따끈하게 우려놓고 앉았습니다.
천원짜리 머그컵에 담았지만, 마른잎 냄새는 입 안 하나 가득해지는군요.

안티돌멩이 2008-10-21 오전 05:30

돌멩이 언니, 잘 내려갔나 보네,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피곤해서 훌랑 도망 갔는데. 조만간 다시 시골집에 가야 하는데, 감잎차 더 드릴게용~

하덕이 2008-10-21 오전 06:18

수고하셨습니다..^^ 오셨던 모든 분들도 고생하셨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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