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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번개 후기
펠 2008-10-05 05:11:35
+4 1136
 

처음 썼다 날아간 후기를 피눈물로 보내며 다시 쓰는 후기 2탄입니다... 제길 내 혼을 달여() 쓴 후기가!! 노력의 결실이!!

 

...릴렉스, 릴렉스(마인드 컨트롤).

 

 

번개 후기.

 

재밌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한 스물 정도 왔으니 많았다고도 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처음 왔을 때는 열 명 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꾸역꾸역 오더군요. 좀 있다가 몇 명 오고, 좀 있다가 몇 명 오고, 그게 몇 번을 반복해서 나중에 보니 꽤 많더군요. 티끌 모아 태산?

처음에 제가 9시 정도에 왔을 땐 제가 상당히 늦은 줄 알고 안절부절 했는데 전혀 아니었군요. 전 정상적인 시간에 통학()한 거였어요.

 

사실 잘 기억나는 건 없네요. 에피소드랄 것도 없고, 그나마도 한번 날려버리며 공중분해 되어버리고, 덕분에 지금 기억나는 것은 단편적인 감상 뿐. 윽 또다시 우울증이;;;

 

음, 중요한 것은 역시 영화제 관련이겠지요. 김조광수 감독님-누군가의 말을 빌리면 사장님(). 아니 대체 이건 무슨 센스일까요?-과 이진우 다큐멘터리 감독님... 이셨던가요? 아무튼 두 감독님께서 참여하셔서 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전 짐조광수님 사인도 받아 그 자리를 더욱 빛내게 하였답니다(응?) 다음으로 기즈베님, 소션 소년을 삐리리와 지보이스 일로 홍보 겸 공지도 해주셨지요. 왠지 아무도 안들은 것 같지만. 다들 각 나라의 이차원으로 빠져드셨더군요. 여러분들 좀 들어줘요!(랄까 옆에서 보니 아무도 안듣는게 확연히 느껴져서 눈물이 흐를 것 같았다죠. 호루라기라도 있어야 할까...)

 

사람들도 의외로 많이, 종류별로 연령별로 상당히 왔습니다. 외국분들도 오시고 말이죠. 솰라솰라 뭐라고 영어로 말하시던데 솰라솰라로 밖에 들리지 않더군요... 아 영어 7등급(슬프다). 그리고 연령대는... 오늘도 어김없이 최연소의 영광을 발하다? 이런 느낌<<(노골적으로 애기라고 하시는 분이 있었지만... 넘어가죠)

그리고 나중에 까만 흑인 분이 한분 오셨는데 무의식적으로 '나왔다! 최종보스!'라고 떠올린 것은...

...엣헴(헛기침)

 

1차, 2차, 3차가지 하며 다들 참 많이도 먹고 마셨습니다. 대화도 많이 나눴구요, 전 그다지 대화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듣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 함께 즐거움을 공유했습니다. 이래서 전 이런 모임이 참 좋더라구요. 제가 말을 잘 못하는 것과 별개로, 다들 함께 떠들고 웃는 그 시간이 어찌 그리도 빛나 보이던지. 이 시간이 되도록이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랬습니다.

 

...중간에 졸았던 건 제 자의가 아니었어요. 전 그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 생활 청소년이었을 뿐 ㅋㅋㅋㅋㅋㅋㅋㅋ(평소 라이프 스타일에 의한 신체적 생리 현상으로 절대 모임이 지루했다거나 하는 불순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아무튼 참으로 즐겁고도 유익된, 보람있는 시간이라 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3차까지 함께하느라 덕분에 말도 없이 외박하게 되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어요^^ 다음에 또 한번 이런 자리가 있으면,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한달에 한번씩 정모가 있지만 이런 식의 번개도 좋죠? 또 서울로 올라가기 힘든, 부산 사시는 분들도 오시고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그날의 번개 모임은 끝내게 되었습니다... 끝이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끝에 슬퍼하기만 해서는 안되겠죠. 또다시 다음을 기약하며, 일상으로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한 밤의 꿈과 같이, 그렇게 기억을 뒤로 하고서.

 

 

 

덧 1. 역시 한번 날린 충격이 무척 컸습니다. 분량이 전의 1/3도 안돼...

덧 2. 기즈베님 후기 올렸습니다^^ 체점 부탁드려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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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008-10-05 오전 08:17

기쁨은 아쉬움으로 남겨둔 채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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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관리자 2008-10-05 오전 10:18

그렇게 사라지는 글이 많기 때문에 자게에 아무나 글을 쓸 수가 없지요.
결국 인내심 강한 근성 게이만 여기서 살아남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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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 2008-10-05 오후 22:04

생각났는데 아니님 그때 3차에서 헤롱거리시던 그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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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unio9800 2011-11-12 오전 08:54

gravura in le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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