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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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8-08-27 03:11:26
+1 798

세상은 다양하다. 충분히 그처럼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살 수 있고 지고지순한 연애를 할 수 있고 다 자유지.

 

하지만 내가 그렇게 산다고 나와 다르게 사는 사람을 인정 못하는 것은 문제다.

 

그냥 그대로 인정해 주면 된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어짜피 자기 자신이 지는 것이니까.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 난 사랑을 한 적이 있는 걸까?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사람도 사귀어 보았으나 그들을 만날 때 뜨거움이라도 있었는지 모르겠다. 방송작가 노희경씨의 글처럼 헛되어 나이만 먹었다. 아쉽다.

Mr 황 2008-08-27 오전 05:45

그럴까요?.... 사랑을 않했다면... 지금 사랑을 하면 되잖아요...

너무 단순한가 ?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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