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썼더니 빨간 숫자 넣는 것 가까먹어서 글 다날라갔네. =,=
이게 다 관리자 책임. =,=
줄거리만 요약해서 다시 씀.
*
꽃과는 평생 상관없을 것 같은 안 이쁜 애들의 감수성을 고양시키고자
식물, 꽃사진을 자주 보여드릴까 합니다.
이왕이면 직접 기른 꽃이 좋을 것 같아서
일주일 전에 손수 꽃씨를 심었다지요.
어제 오늘 보니 싹이 터서 쑥쑥 자라고 있군요.
안 이쁜 애들은 꽃자라는 사진을 보면서
왜 내 미모는 저리 자라지 않을까 매일 반성해야 합니다.
물론 조한님, 몽님, 순호님은 그대로 백합이십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시장가서 백합 구근을 사다가
백합 꽃 보면서 매일 조한님, 몽님, 순호님 생각해야 겠네요.
게이토끼 님은 백합과는 잘 안 어울리시는 것 같고.
감자꽃을 좋아하신다니 종묘상에서 야채씨를 사다가
감자꽃과 어울리는 생태 친화적 야채꽃을 피워 보여드리겠습니다.
요즘 꽃이 싼데 이쁜이 님이 꽃향기를 참으실 수만 있다면
꽃화분을 몇 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제 방은 꽃향기 때문에 머리가 띵해서 자주 환기해야 하는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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