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대 청소를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별로 티가 안나서.. 조금 섭섭하네요 ^^
청소에 도움을 준 기윤, nj, 길현, 성민, - 아 이름이 가물.. 나이탓이에요-
가람, 즈베, 라이카님한테 감사드려요
오늘은 그때 못한 컴 주변을 정리하고.. 두런 두런 놓여 있던 짐들도 마저 했습니다.
오늘은 난방기를 돌리지 않았도 될만큼 날이 푸근했습니다.
속으로 아 정말 봄이구나 했지요
하지만 태국에서 살다가 잠시 한국에 온 친구는 추워 죽겠다고 하네요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봄이 다가 오고 있어요
벌써 창밖 나무가지에는 새순들이 올라오고 있는게 보이기도 하네요
이제 곧 시작 될 게이 컬쳐 스쿨이며, 엠티와 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하느라
이 봄을 만끽할 수가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따스한 봄날에... 기분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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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운, 재섭 양과 음악을 협찬해주신 개말라 언니도 수고 많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