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형 동생분들, 모두들 잘지내시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걸 핑계삼아 문후인사를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정말.. 모두 다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ㅠ.ㅠ (저만 그런가 ㅡ.ㅡ;)
참, 어제 새해 첫 정기모임이였는데 즐거우셨나요? 뉴페이스들도 많이 왔고 89년생까지 왔다는 소리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 애인과 24살 차이라는.. ㅎㅎ) 그리고 제 애인으로부터 자매?님들끼리 결국 붙어 먹었?다는 짧지만 아주 굵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형들~완전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귀세요^^)
소식은 들으셨겠지만 전 여기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취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인종차별 말고는 특별히 힘든 점은 없습니다.ㅎ 물론 여긴 날씨가 아주 추워서 밖에 다니는게 조금 힘이 듭니다.ㅋ (눈내리는 매디슨가는 분명 영화 속의 한 장면임이 분명한데 진짜 농담이 아니고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그래도 날씨가 풀리는 3월 중순 쯤부터는 정말 아름답고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 때부터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으려 합니다.ㅋ
그럼 여기서도 열심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는 안부글과 해외소식(시카고 물을 어떤지를~~ㅋㅋ)을 데미미언니처럼 자주자주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히 잘지내시고 늘 그래왔듯이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 어제 처음 모임나갔었어요 ㅎ
네.. 제가 막내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