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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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려워.. 2007-12-14 21:47:06
+4 813
오홍.. 오늘 무슨 좋은 일이 많이 생길려나 봐요..

오전에 게이 적십자사에서 일하시는 조한님이 방문을 해주셨어요

두 손가득... 라면과 과자.. 제 얼굴처럼 탱탱한 감귤까지..

거기다가 몸에 좋은 음료수 까지... 살짝 어지러움증을 동반하는 보리음료까지..
정말 세심한 조한님의 성격처럼 다양한 .. 먹을거리를 한 아름 주시고 가셨어요

조한님한테 무엇을 주어야 할지... 너무 고민하다가
누구한테도 주지않았던 제 마음을 홀라당 드렸지 모에요..^^

조한님은 너무 놀라 후다닥 도망치셨지만,
전 마음을 드린걸로 알고 있을거에요..

조한님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싼타좋아 2007-12-14 오후 21:52

꺄악~~ 좋아.
그나저나 싼타님 저희 집엔 언제 오시나요?

damaged..? 2007-12-14 오후 21:53

어머~ 연말인데 기왕이면 몸까지 드리시지~! =3 =3 =3

안티조한 2007-12-14 오후 22:50

조한님보타 이쁜 제게는 왜 마음을 안주시나요?

마음도 시려워 2007-12-14 오후 22:54

안티조한님
저의 마음은 외모로만 얻는게 아닙니다..
풍부한 물질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오호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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