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부터 여기 저기 사이트에 수다질이다. 간만에 블로그에 업데하고. 자주 가는 카페에 출첵하고, 띠모임 카페에 글올리고. 네이버 닉도 '애마부인'으로 바꿨다. 갑자기 왕성한 활동이다. 내 블로그 덧글을 읽다가 옆자리 공익이 'Gay leaders urge Paris hilton to apologize' 란 포스팅을 본 것 같다. 괜히 떨린다. 조심하자.
2. 오늘 금요일 저녁에 에이즈인권운동 활동가 '윤가브리엘 후원의 밤에 간다. 공식행사이니 아침부터 나름 옷에 신경을 썼다. 꽉쪼이는 옷으로다가. 쪼이는 느낌이 굿이다..ㅋㅋ 아참 이런 내 패션이 궁금하신 분은 꼬오옥~~~~~~~~~~~~~~~ 서울대학교 의과댁학 동문회관 함춘회관 3층 가천홀 앞에서 7시 30분에 만나요. 대학로 혜화역 서울대학병원 후문 쪽에 있습니다. 친구사이의 대모 회원 한분이 좋은 말씀해주신다니 꼭 가서 기립박수 해야겠습니다. 입장료 만원으로 후원도 하시고, 좋은 말씀도 듣고, 노래공연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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