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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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녀 2006-12-06 10:37:35
+10 999
친구사이 회원들의 최근의 충격적인 발언 퍼레이드를 공개하는 바입미다.

라이타 : 사무실 한 벽면을 거울로 하는 게 어때? 나는 거울 보는 게 그렇게 좋더라.
박칠민 : (위 발언 직후) 나도
개말놔 : 나 오늘 남탕에도 들어가 봤다~
모던보시 :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 건데... 요즘 나한테 메일이 많이 오는데 나 정말 이쁜 게 아닐까?
아유 : 난 정말 왜 내가 안 팔리는지 모르겠어.
포르캐노 : 지보이스 단원들, 나만큼만 해!
나미워 : 친구사이 회원들은 눈들이 비슷하신 가봐요.... 왜 다들 저만 쳐다봐요?
기즈붸 : 나 정말 탑인가봐.
이뿌이 : 오늘 찜방 갔더니 다행히 아는 애들이 열 정도밖에 없더라.
단배 : 난 정말 끼가 없는 것 같아.
햄토끼 : (살 어떻게 뺐냐는 이쁜이의 물음에) 형도 빠지겠죠 뭐. 칫!
완숙남 : 아, 배불러.
철수 : (가람을 눕힌 후 올라타며) 너희들 이 자세 안 되지?
데이 : 언니, 한미FTA 반대 투쟁에 대한 현 정세를 분석해보면 말이죠...(하략)
감씨 : 저는 너무 말이 없어서 탈이에요.
차순바우 : 나는 안 팔리는 애들이 이해가 안 가더라.
아홉짜 : 나 요즘 대따 살쪘어!

믿거나 말거나.

영진 2006-12-06 오전 10: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살자 2006-12-06 오전 11:53

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방칫솔 2006-12-06 오후 17:44

To

라이타 : 볼록 거울이어야해.
박칠민 : 서점에 가면 포즈 책 있거든요? 하나 사서 거울앞에서 연습하세요.
개말놔 : 괜히 옆에 아저씨 등밀어 준다고 하진 마세요.
모던보시 : 형, 스팸하고 미모는 무관해.
아유 : 송년회 때 나보다 말 많이 하지마. 그럼 팔릴꺼야.
나미워 : 그거 눈총주는 거거든요?
기즈붸 : 삶이 가끔은 혼동 스러울 때도 있어.
이뿌이 : 누님 자주 떠서 그 찜방 파리 날리는거네.
단배 : 형, 랜카드 먼저 고쳐야지?
햄토끼 : 근거 없이 주는 희망은 독이 될 수도 있다네.
완숙남 : 잘 먹는 남자가 인기 있던 것은 80 년대 유행.
데이 : 요즘 분석 대세는 부동산. 앞으로 10 년간 아파트 추세를 점쳐 보아요.

완숙남 2006-12-06 오후 20:37

금요일날 친구랑 밥을 먹었지요. 우적우적 밥을 퍼먹고 물을 한잔 마시는 저를 유심히 보던 친구는 안쓰런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하지 뭐예요.

"너 진짜 별로 안 먹는구나. 살 안 찌는 이유를 알겠다. 쯔"

데이 2006-12-06 오후 20:58

칫솔형.. 저를 제대로 간파하셨네요. 부동산이라 ㅋㅋㅋㅋ

damaged..? 2006-12-06 오후 22:32

푸핫~ 날로 느는 친구사이 회원들의 기갈이란...! ^ㅁ^

어유 2006-12-06 오후 23:42

나보고 칫솔보다 말을 하지 말라구?
차라리 나보구 죽으라고 그랫!

황무지 2006-12-08 오전 04:46

휴~ 난 아예~ 없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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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que13081 2011-11-18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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