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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불끈 달아오른 차미슬 열기. 과연 올해의 차미슬여왕 상은 누구?


12월 9일로 예정된 친구사이 송년회에서 올해의 차미슬상(자동이체후원CMS회원을 가장 많이 확보한 이에게 드리는 상)이 신설된다는 근거있는 제보에 따라 후보로 등록될 가능성이 농후한 네명의 회원들, 차돌바우, 갈라, 이장님, 이쁜이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네 사람의 후보는 이미 선거용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화장실 등지에 벽보를 붙이는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가 하면 서로 상대방 후보를 비방하는 추한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  

공정수상관리위원회(이하 공수위)에서는 앞으로 연말까지 이들 네 사람 후보에 대한 집중주변관리를 시작하며 조금이라도 불미스런 일이 적발될 시에는 30만원 이하 벌금 및 후보직을 박탈시킬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공수위는 이들 네 사람의 주 인맥공급책으로 알려진 빠F 사장 천아무개씨의 재무조사도 요청한 상태라 합니다.  


1. 차돌바우

- 작년부터 CMS상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채팅, 번개, 모임 등 가는 곳마다 후원회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 초반부터 강력한 세몰이를 했다가 최근 주춤하는 추세.
그러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고 엠티 참가자들을 이용하여 앵벌이를 시킨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2. 갈라

- 염산테러 루머의 장본인. 흑산도 시절의 조직원을 동원하여 한 손에는 CMS용지를, 다른 한 손에는 염산을 들고다니며 소리소문없이 실적을 올리고 있다.
스스로 최강의 팜므파탈이라 주장하는 갈라회원은 주로 종로3가 포장마차 등지의 취객들을 대상으로 "나 이대 출신이야."라는 멘트로 약력을 속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3. 이장님

- '은근과 끈기'를 모토로 집요하게 후원회원을 확보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을 갖고 있으며 차돌바우와 함께 초반 2강구도를 형성한 주인공이다.
다만 뒷심이 약하여 본인이 작업한 회원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는 일이 잦은 편이다. 특히 이장님후보는 공권력과 모종의 끈이 있다고 주장하는 고전적인 수법이 장기라 한다.

4. 이쁜이

-  친구사이를 대표하는 육체파 여우. 뒤늦게 9월달부터 선거전에 합류,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출발했으나 몸을 사리지 않는 위험한 연기를 감수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후원회원을 확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쁜이는 올해의 여우주연상 후보로까지 오를 것이 유력시 되면서 2개부문에서 얼마만큼의 성적을 올릴 것인지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이들 네 사람의 선거홍보 포스터가 궁금하신 분들은 갤러리 게시판을 가 보시기 바란다 ####



차돌바우 2006-11-09 오전 00:53

모얏~ 모얏~ 난 작년에 열라 모아서 더이상 모을 사람이 없구만 ㅠ.ㅠ

"발끈"녀 2006-11-09 오전 01:14

차돌바우, 작년 것까지 합쳐야 한다고 "발끈"!

Weiland10693 2011-11-15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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