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추워졌다. 이제 곧 겨울. 사무실이 많이 썰렁하네. 올 사무실 난방이 걱정이다. 지난 겨울 작은 스토브 하나 유지하는 것도 빠듯했었는데... 저녁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손이 꽁꽁 언 채로 교사지침서를 만들던 기억.
추운 사무실에 혼자 있는 것은 참 사람 쓸쓸하게 만드는 일인 것 같아요. 올해, 간사님이랑 저녁 상담자, 또 일하는 회원들이 따뜻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방도를 마련해야겠네요. 후원시사회 수익을 난방으로 다 돌려야 될지도.
음. 나름 노골적인 게시물이군.
아. 마음도 춥다. 쩝.
윤상 ㅣ 소년 (feat. 김형중)
추운 사무실에 혼자 있는 것은 참 사람 쓸쓸하게 만드는 일인 것 같아요. 올해, 간사님이랑 저녁 상담자, 또 일하는 회원들이 따뜻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방도를 마련해야겠네요. 후원시사회 수익을 난방으로 다 돌려야 될지도.
음. 나름 노골적인 게시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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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있었던 어느 겨울엔, 사람들한테 "추운데, 하나도 안추워~" 라고 말하고 다녔지요.
쓸쓸하네요. 결국은 마음이 문제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