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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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계시는지요.
여기 아라사의 수도엔 추석이란건 없고,
오직 마구 흩날리며 떨어지는 노란 나뭇잎만 보이네요.
이미 이반업소와 이반들 모이는 곳은 어딘지 다 알아놨는데,
아직 나가볼 준비가 안되서 가슴만 쓸어내리고 있읍니다.
그그저께는 귀여운 라트비아 학생이 하나 들어와서 친해졌읍니다.
어쩜 그렇게 착하게 생겼는지...
모스크바대 인공지능학과 일학년재학중인 그녀석,,,동생삼고 싶습니다.
(그냥 동생입니다.흑심은 없어요 정말루)

한달전에 미용실에 갔었는데 의사소통의 실수로 군대머리로 깎고 말았읍니다.
난 조금만 자르라고 했는데 그 아가씨는 짧게 자르라고 이해했어요.
지금 헤어스탈이 아주 흉물이라 여기 이반사회 데뷔가 한달정도 늦어질 예정임다.
아무래도 첫인상은 중요하지않나...?
맛있는거 많이들 드시고 데뷔후 시장조사결과를 발표해드리겠읍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저두 모르겠읍니다.

차돌바우 2006-10-07 오전 03:23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 흑심없수?

흙심 2006-10-07 오후 20:23

흑심있다에 이송희일 뻐드렁니 건다!

Grills1849 2011-11-13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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