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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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아기오리 2006-06-09 03:22:23
+9 622




놀아줘요~>ㅁ<

지나간다 2006-06-09 오전 08:40

늦었지만 생일 선물 택배로 보냈습니다.
지나간다를 넣어서 보냈습니다.
필요없겠다 시프면 옆집 나이많은 아저씨한테 인심 쓰세요
이반이면 지나간다의 미모에 오리새끼님에게 무척 고마워할 거이고
일반이면 식모남으로 쓰겠죠
부디 오리새끼님이 직접 애용하시길

중고지만 품질 명품입니다.
아시죠 중국제 싸구려부실제품보다
명품 고품이 훨 가치가 있다는 거

지나간다 2006-06-09 오전 08:42

그리구 이곳의 한 위인으로부터
지나간다를 와따 시킨다는 전언을 접하게 됐다
실소를 금할 수가 없어
한마디 적고자 한다.

셧다운 되기전에 일단 줄인다

지나간다 2006-06-09 오전 09:03

지나간다라는 머슴이
그정도 개무시왕따하는 그런 거에 약올라할 위인이였다면 이반으로 태어나지도 않았을 거이다

각설하고
생각이 다르다하여 질시하고 배척한다면
이는 그대들의 자기모순의 당착에 빠지는 것이다.

그대들이 지금 사회에 부르짖고 있는 이슈가 무엇인가

서로 다르다 하여
자신의 코드와 맞지 않는다 하여
배척하거나 억압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서로 다른 생각들을 존중해주며
서로 아름답게
어울리며

서로 맞지 않아 모서리끼리 걸려 돌아가지 않을 때에는
조금식 양보하여 둥글은 부분을 서로에게 향하게 함으로서
조화를 이루어냄으로서

만인중에 단 한사람도 서럼없는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외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대들이 외려 생각이 다르다고 나를 따돌리겠다
한다문

그대들의 머릿속의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일반인들에게는
왜 그런 무리한 주문을
하는것인가

그대들의 생각과 다른 지나간다라는 사람을
그대들이 역겨워 하는 것처럼
일반들이 이반들의 머릿속에 들은
차원과 코드가 다른 사고방식들을
호감있게 보아줄 수 있을 것 같은가

남자들이라면 말과 행동을 같이 하라 하였다.


그대들은 생각을 개방적으로 할 생각을 아니하고
타인에게는 이빠이 열어제킬 것을 요구하니
이 무슨 코메디인가.
자네들이 개그멘들인가.

투쟁을 하는가 쇼를 하는가.


내가 잡탕박멸을 부르짖는 것에는
나의 폐쇄되고 공격적인
이기적인 사고의 발로가 아니라

잡탕박멸투쟁을 통하여
이반해방을 이루어내기 위함이다.

그만 적기로 한다.
적다보니
어이없고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어
사기가 떨어진다.

여기까지 적은 것은 그냥 올리기로 한다

어이없다 생각되는 글
혹여 읽어 준 사람이 있다면
고맙게 생각하겠노라

조재진 2006-06-09 오전 09:09

어머, 단 한 사람도 서러움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람이 양성애자를 박멸하자고 하세요? 존재 자체가 코메디인 지나간다 씨 ^^

평화의사도 2006-06-09 오전 10:27

싸우지 맙시다. 싸우면 저 앞으로 안 들어옵니다.

미운아기오리 2006-06-09 오전 10:28

지나간다 아저씨 표현만 조금 절제하시면 명품보다 가치있으실 거에요. 선물 고마워요. 우선 마음만 받아둘께요 하하 (__)

류청규 2006-06-10 오전 00:01

글쎄...일전에 님의 글에 대하여 비판하셨던 분이 다른 경우에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기반하에서 독설을 풀어내기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번에 있어서는 제대로 된 말씀을 하신다고 생각하는데요?
님이 말씀하시는 이반 해방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이들의 인간으로서의 권리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상적 기반하에 우리들이 게이들만의 문제에만 천착하지 않고, 사회의
부조리에 대하여 다른 인권단체들과 연대하여 평등한 인권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박멸 운운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폭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말씀을 하실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의 반대 급부로 님이 타당하지 않거나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실 경우에는
당연히 다른 이들이 비판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갑론을박의 장에서 자신의 글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고 해서
차별이니 왕따니 -왕따라면 다른사람 누군가가 동참을 한적이 있었나요?-
라고 매도 하시는 것은 자신의 논리에 대해서 충분한 반박을 할 수 없으시기 때문은
아니신지요.
님께서는 해방이니, 투쟁이니, 박멸이니, 현상적인 것은 말씀하시고 계시지만 그 원인과
해결 방법 등에는 전혀 논리적 근거를 마련하시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데이 2006-06-10 오전 05:32

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든 무슨말을 하시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님의 말 한마디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는다면 그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실제 성품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댓글로 봐서는 말을 조금 함부로 하시는듯 합니다. 작은 말한마디라도 하시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시는 자세를.. 그 말을 듣는 사람을 생각하는 배려심을 가지셨음 좋겠습니다.

Emen 2006-06-10 오전 07:30

악플러의 모습…저도 가끔 모 게임 사이트 ID로는 악플 놀이를 하고 논답니다. 근데 악플 놀이할 땐 욕먹어도 그러려니 해야되는 거 아시죠?

억지로 설득하려는 낌새가 보인다면 화가 좀 날텐데
워낙 말이 안되다보니 화는 안나는군요. 호홍~

그리고 님이 말하는 소위 잡탕은 이반이 아닌감유? 어떻게 박멸이 해방이 되죠? 님이 생각하는 이반하고 이반 해방의 정의 설명 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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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