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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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정녀 2006-04-28 09:43:30
+5 677
친구사이 신입회원 몽정녀는 늘 진실만을 이야그한다.


1.
어제 밤 가람군은 거시기 그 술집 뽀랜드에서 강모군과 고추 크기를 서로 재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갔다.

2.
고추 크기를 다 재고 나서 흡족한 얼굴로 나온 가람군. 잠시 후 술에 취해 뻗어 있는 '개말라' 양을 보며 침을 한 됫박 줄줄 흘리더니, 마침내 개말라 양을 들처매고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나날이 추태만 늘어가는 가람군, 그 끝은 어디일까? 그에게 호를 붙인다면, '추태'가 딱 걸맞다. 앞으로 추태 가람군과 친하게 놀지 말아얀다.


호홍,~




추태남 2006-04-28 오후 18:49

절때 저는 가람이 아니었습미다. ㅎㅎ

그렇습미다 2006-04-29 오전 01:34

그 분은 가람이 아니라 편집증, 기린, 가람팬, 사무국, 삼우국짱 등의 비릿한 아이디를 가진 분입미다.

개말라 양 2006-04-29 오전 11:05

가람, 혹은 편집증, 혹은 기린, 혹은 가람팬, 혹은 사무국, 혹은 삼우국짱님!
글케 발뺌하시다니 서운해요. 제 은밀한 곳에 남은 이 쪼가리는 어쩌실 건가요? 네?

추적걸 2006-04-29 오전 11:56

개말라 은밀한 곳에 남은 이 쪼가리 = 침? 아님, 발바닥 수술 실밥?

거기... 2006-04-30 오전 04:49

개말라 은밀한 곳...찾아두 찾아두 안 보이는 숲속에 뭍힌 그것 아닐까...
참 찾기도 힘들고 찾아두 티두 안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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