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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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천박한 말들이 왜 게시물의 제목으로 올라가 있냐구요? 바로 친구사이 웹진 <크루징>의 위용들이기 때문이죠. 에디토리얼 코너의 이름은 "글로리 홀(Glory Hole)", 게이들이 주제를 가지고 수다를 떨어보는 코너는 "떼박(The Park)", 포토에세이 코너는 "길녀의 포토에세이" 등이라지요? 고상한 편집위원님들과는 별로 어울리지는 않는 말들이네요. 어쨌건, 더 자세한 내용들은 웹진이 나올 무렵에 제가 살짝이 알려드릴게요. 어떤 코너이름은 '뒷치기'로 해야 한다는 등 천박한 아이디어가 많아 지난 금요일 편집회의를 진행하기가 너무 어려웠더랍니다.

그런데요, 인터뷰 코너랑 사례 탐구 코너 이름을 아직 확정짓지 못했네요. 사례 탐구 코너는 가안으로 "케이스 크루징"으로 일단 정해 놓긴 했어요. 우린 이렇게 이름짓기 하느라 바쁘답니다. 아이디어 있으시면 제안해 주세요. 편집장인 편집증의 권한으로 맘에 들면 적극 도입하겠습니다.

웹진 <크루징>은 5월에 계속해서 틈틈이 준비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편집중 2006-04-25 오전 04:46

인터뷰 코너 이름 '박타고 싶었습니다'나 '지금 박타러 갑니다' 어때요? 너무 천박한가?

편집증 2006-04-25 오전 04:49

외부 인사 인터뷰일 땐 당황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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