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가람 사무국장이 성형수술시 사용했던 목발을 사회에 기증할 의사를 밝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가람 사무국장은 끝이 반반하게 닳아 무뎌진 목발을 가리키며
"꼭 목발로 써야 한다는 법은 없지요. 저 같은 경우에도 군대간 애인을 대신해서 다용도로 사용했답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애인과 결별했다고 밝힌 아토스 회원을 비롯한 천년 솔로 아류 & 게이토끼 쌍두마차는 서로 이 클러치를 갖기 위해 쟁탈전을 벌이다 셋 다 발목이 부러져 흑석동 아무개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