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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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에요. 수줍어요.
봄이 다가와요.

일이 일찍 끝나면 이번 주 토요일 정기모임 때 나가보려고요.
따뜻한 웃음과 첫눈에 반해 쩍 벌린 입으로 저를 맞이해주세요. 입, 제대로 안 벌리면 쌀국수 면발로 목을 졸라 버릴 거예요. 아, 흥분 되어라, '낙원동 쌀국수 면발 학살' 사건이 일어나고 말 거예요.




Alex Fox | To the Gypsies



춘자팬 2006-02-23 오전 01:00

오옷, 춘자다! ㅎㅎ

햄토리*^^* 2006-02-23 오전 04:56

너무 이쁘신거 아니세요..ㅋㅋ

안티햄토리 2006-02-23 오전 08:30

이쁘다뇨. 어설픈 왕가위와 춘자의 조합이 대략 즐이오.

미모의 핵 2006-02-23 오전 10:05

저렇게 토나오게 보잉이 안어울리는 게이는 처음이다.

미친소 2006-02-23 오전 10:45

거기 위에 '안티햄토리', '미모의 핵', 쌀국수 면발로 목을 졸라도 시원찮을 뇬들. 어디서 못 생긴 것들이 행패냐. 우리 언니 미등소 못 봤냐?

햄토리 군, 훌륭하오. '친구사이에서 참으로 제대로 정신이 박힌 애들의 모임'의 대표를 맡으시오.

호홍,~

별년다봐 2006-02-24 오전 09:38

별년 다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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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