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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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번개입니다.

설날 개인 사정상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분들,
그리고 간략하게 아침 차례만 지내고 빨리 친척들의 등쌀에서 벗어나고픈 분들,
연휴의 남은 하루를 게이 친구들과 부담없는 만남을 갖고픈 분들을 위한
'메종 드 미등소' 번개입니다.

일시 : 1월 29일(일요일) 설날 오후(정오부터) ~ 밤늦게까지

장소 : 서대문구 북아현동 '메종 드 미등소'

인원 : 현재 희망자 6명 + 5~6명 더 예상하고 있슴다.

프로그램 : 전통음식 나누어 먹기, 전통오락 (고스톱 등), 와인파티, 수다떨기, 물보기, DVD/TV영화 시청 등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합니다.

준비물 : 집에 오래 놔두면 상할 것 같은, 같이 나눠먹으면 좋을 거 같은 음식 환영합니다. 단, 처음 오시는 분들은  빈손으로 오셔도 대(!)환영합니다.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꼬릿말을 다시거나 쪽지 보내주세요.
곧바로 연락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월루 2006-01-29 오전 07:32

음... 집에서 하는 번개는 처음이라 좀 망설여지지만 참석해볼까 합니다. 쪽지로 전번 알려주세요.

박철민 2006-01-29 오후 12:14

씨네코아에서 하는 "메종 드 히미코" 2시간 넘는 영화인데 전 꽤 볼만했습니다.
몇년 전 퀴어영화제에서 본 프랑스 영화 "안녕 빅토르" 보다 진보된? 작품입니다.
양로원이 배경인데 이젠 게이만 사는 양로원이 중심이니 말입니다.

칫솔 2006-01-29 오후 17:56

리플 달았다 지웠는데... 아무래도 다시 손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손 ~ -,-

칫솔 2006-01-29 오후 21:15

적었어요. 근데 낮잠 한숨 자고 가야할 듯. ㅎㅎ

칫솔 2006-01-30 오전 07:58

자고 일어났더니 친척들이 모두 사라졌어요... -,-
집이 조용해져서 방안에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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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