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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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번개 때리려고 했는데 깜박 했어요.

서울아트시네마의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프로그램에서
비스콘티 감독의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상영합니다.
상영시간이 여의치 않아 번개를 하려다 말았는데.

목요일 오후 2시30분이 마지막 상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빅 파일로 본 적이 있는데.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어서요.^^
같이 보실 분들 리플 달아주시고.
저는 욕심내서  그 다음 상영작인 밥 포시 감독의 <올 댓 재즈>도 보려고 합니다.

다행히도 목요일 운영위원회 시간과 딱 맞더라고요.^^

<베니스의 죽음> 130분, <올 댓 재즈> 123분.

4시간 조금 넘네요..^^

상당히 체력이 필요할 듯..

같이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리플 달아주세요..





굵직한 놈 2006-01-25 오후 12:17

나보다 일찍 죽은 미소년 콜렉터 아센바흐에게 인사 전해주시구랴.

칫솔 2006-01-25 오후 14:30

1 시에는 일어나서 꽃단장 하고 나가야 한다는 소리네... 가능할까... -,-

기즈베 2006-01-26 오전 02:09

사전탐사 목적으로 오늘 <석양의 갱들>을 봤어요. 의외로 물이 좋더이다.
완전 남탕 분위기. 웨스턴 무비래서 그랬는지.
내일 <베니스에서의 죽음>은 우리 때문에 여탕이 아니길 바라며...

아토스 2006-01-26 오전 03:05

웨스턴 무비면 저도 좋은데.. 같이 가시지않고...

영화제관계자 2006-01-26 오후 12:10

영화관을 목욕탕으로 착각하고 크루징을 일삼는 기즈베님의 출입을 금합니다. 집에서 빨간 고무다라에 물 받아놓고 목욕재개한 후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왕의 남친 2006-01-26 오후 12:34

가고잡지만... 그 시간엔 잠자고 있을 듯.ㅠㅠ.
금욜낮이나 토욜에 메종드히미코 보러 가요. 시네코아에서 한대요.

칫솔 2006-01-26 오후 16:12

지금은 아침 7 시... 아직 못자고 있음... 헐...

여행용칫솔 2006-01-26 오후 17:06

오홋호홋... 나도 아직 못 자고 있음... 하지만 방금 칫솔질하고 왔음.

기즈베 2006-01-26 오후 17:56

왕의 남친/ 설 연휴 때 번개 때리세요. 전 집에 내려갑니다. 메종드히미코도 보고 싶어..^^

현재 번개 참석 예상 인원- 아토스, 지미, 기즈베. 이 정도면 빠지지않는다.
오늘 영화관 물 기대기대..^^

긴급속보 2006-01-27 오전 00:19

괜찮은 물들이 아토스, 지미, 기즈베 등 벌떡녀 삼총사가 온다는 소문에 영화관 옆 문와 사우나로 다 피신 갔다는... 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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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