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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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2 07:27:02
+13 631
오늘 친구 차로 병원갔었지요..사진찍고 의사 만나니
여러 분들의 성원에도 불고하고!!
의사: 뼈의 진이 잘 안나오나보네요. 진행이 많이 더딥니다
나   : 헉~(내가 사진봐도 부서진 경계선 적나라) 그럼 언제나?
의사: 일단 한달후에 다시 오시길
나   : 그럼 그땐 깁스 풀 가능성이 많이 있는거죠?
의사: 풀 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습니다
나   : 으허헉!!!
의사: 너무 심하게 부서져 오래 걸립니다
집으로 가는길. 친구한테 주저리 주저리....
워메! 달력만 보며 오늘만 기달렸건만(샤워가 젤로 하고싶었걸랑요)
쪼금 맴 아프고, 푸념,
(한시간후) 에이 생활이라 말할수 있는 날을 기다리느니 이 상황이 그냥 생활이겠거니
하자 맘 먹고 있습니다
동자승님의 빵도 6월엔 못먹습니다 7월에나 먹들거 같네요
기합좀 넣어 주셔용~

차돌바우 2005-06-02 오전 07:52

흑흑흑...
빨리 나아야 할텐데.. ㅠ.ㅠ
형~ 곧 병문안 갈께요~~!!!

민우남편 2005-06-02 오전 08:05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아자아자!!

햄토리*^^* 2005-06-02 오전 09:05

빨리 낳으세요...건강하시구요...

가람 2005-06-02 오전 09:25

형, 그래도 기운 내시구요
얼른얼른 낳으시길 빌게요. ^^

지적맨 2005-06-02 오전 10:41

햄토리, 가람/ 낳으세요 ----> 나으세요. 낳다 : 알이나 아이를 낳다.

용식 형, 얼른 쾌유하세요. 그리고 홍화 씨 등을 한 번 구해보세요. 차처럼 우려 먹으면 뼈에 아주 좋다네요. 골다공증에도 좋지만 약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도 좋다고 합니다.

가람 2005-06-02 오전 11:10

나 맨날 이거 틀려요. ㅎㅎ

형, 얼른 나으시길 빌게요. ^^

걸백사 2005-06-02 오후 12:04

에궁 햄토리의 외모 좋는데 .....으아악~~~~

누군지 모르지만 빠른 쾌유되길 바랍니다. ㅋㅋ
무리하게 활동하지 말고 당분간 쉬엄쉬엄 하세요. ㅋㅋ

황무지 2005-06-02 오후 17:21

접.. 동자승님이 빵 못 드려서 안타 까워 하실 듯......

얼렁~ 기부스 풀어서 원하시던 샤워 하시길 바래요~!!!

2005-06-02 오후 20:18

샤~워 뿐이겠어요? 요것조것 다 해야지요..^^ 홍화씨 좋은건 아는데 이건 위장이 약한사람은 먹기 힘들데요..그래서 예전에도 먹을려다가 시도 못했죠.. 우유와멸치가 좋데서 멸치는 먹고있고 우유는 몇년전부터 설사를 발생시켜 잘 못먹는데..어제부터 안되겠다 싶어 한잔 따라놓고 찔끔찔끔 먹기 시작했습니다...넋놓고 있다간 안되겠다는 생각에....... 고마워요

차돌바우 2005-06-02 오후 20:22

요새 새로 나온 우유중에 소화 잘되는 우유가 있대요.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냥 흰우유도 입에서 오물오물 씹다가 삼키면 설사 안날겁니다 ^^

동자승 2005-06-03 오전 00:10

에구~~ㅇ 행님... 저도 깁스 해봐서 목욕에 대한열망을 쪼매 동감합죠^^
글구 우유는요 80~90도 정도 가열해 드시면 설사 뚝!!! (저도 우유마시고 30분후부터...ㅋㅋ)
럼! 힘내시고 아자아자 가자! 홧팅!!!!! 7월에는 꼭 뵈요~~~ㅇ *^^*

라이카 2005-06-03 오전 02:01

안부 전화도 제대로 못 드리고 죄송해요.
여름도 오고 있는데... 빨리 쾌차하시길...

2005-06-03 오전 03:44

죄송하긴~아냐. 날 위해 생각해 주는게 얼마나 고마운디~ ㅎㅎ그래도 6월말엔 풀겄지.
요새 그런우우 있어 근디 어제 인터넷으로 읽어보니 그 유당인가 아주 빼버린건데..그 유당이 칼슘흡수을 도와주는거더군,,그래서..그냥우유 쬐금씩 ..씹어가며 먹어볼라그래..
좀 데워서도 먹어보고,,
우유하고 빵하고 먹는게 젤로 맛나는데..^^ 제가 행님이 되남유? 하긴 주변에 이나이가 흔하진 않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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