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 퍼레이드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큰 동성애자 퍼레이드 중에 하나로 확실히 안착되었네요. 상파울로 퍼레이드에는 남미의 각 나라에서도 많은 LGBT들이 참여하는 걸로도 유명합지요. 올해 약 200만 명의 인파들이 운집했다고 합니다. 20여 대의 사운드 트럭이 동원될 정도로 길다란 행렬.
눈에 띈다면, 올해 상파울로 퍼레이드의 정치적 의제는 '시빌 유니온civil unions'. 즉 동성간 파트너쉽의 법제화였다고 합니다. 한국 퀴어문화축제 역시 매년 내세울 수 있는 정치적 의제를 개발함은 물론, 그것을 퍼레이드 맨앞에 장착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아무튼 부러운 일. 올 퀴어문화축제가 보다 성공적으로 열려지고, 퍼레이드 역시 사람들이 더 많이 참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혼자 뻘쭘해서 행렬에 들어가기 뭣한 분들, 친구사이 퍼레이드 참가단에 많이 참가해 주세요. ^^
눈에 띈다면, 올해 상파울로 퍼레이드의 정치적 의제는 '시빌 유니온civil unions'. 즉 동성간 파트너쉽의 법제화였다고 합니다. 한국 퀴어문화축제 역시 매년 내세울 수 있는 정치적 의제를 개발함은 물론, 그것을 퍼레이드 맨앞에 장착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아무튼 부러운 일. 올 퀴어문화축제가 보다 성공적으로 열려지고, 퍼레이드 역시 사람들이 더 많이 참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혼자 뻘쭘해서 행렬에 들어가기 뭣한 분들, 친구사이 퍼레이드 참가단에 많이 참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