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귀국해서 '블랙 이즈 뷰리풀'을 연호하며 아프리카 사랑에 여념이 없다가, 이제는 '친구사이 사랑'에 또다시 춤의 칼을 뽑고 기갈 난리블루스를 추며 회원들을 저 반짝이는 아스팔트로 다독이며 몰아가는 춤샘. 바로 오늘이 그 춤샘의 생일이랍니다.
성년식이라고 고지깔을 해서 머리 나쁜 나를 혼동스럽게 만들었지만, 그의 생일 파티가 맞습니다. 부랴부랴 전화해보니 제 늦은 상황 판단이 맞군요. 지금쯤 회원들과 모여 종로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하고 있겠군요. 일 때문에 못 가는 저를 용서하시압. 나중에 증말로 멋진 머슴애 포장해서 선물로 드릴께염.
춤샘 언니, 생일 축하해요.
언니가 그간, 그리고 앞으로 친구사이를 위하는 만큼 복도 이빠이 받으실 거예요.
탁탁, 찍~!
춤샘~~~ 생신 추카드려용
지금쯤 종로 어디에선가 뽀지게 파티하고 있겠네요....
전 아직도 회사인데...ㅠㅠ(밤 10시 1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