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0일) 친구사이에서 잔뼈가 굵은 것은 물론이고 앞치마에 김치국물이 얼룩져
숫제 앞치마가 분홍빛으로 물든 친구사이 왕언니 급 두 분의 생일입니다.
다름아닌 정남형과 조한 형..
조한 형은 저번 금요일에 조촐하게 생일잔치를 치뤘구요, 혹시나 섭섭하신 분들은
조한 형 옆구리 찔러 술자리 한번 더 마련하심이..^^
요즘 가게 팽창 이전으로 바쁘신 정남형은 도저히 시간을 뺄 수 없어 따로 생일 축하자리를
만드시진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축하하시고 싶은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게에 들러 축하인사라도 건네면 좋을 것 같군요.^^
암튼 생일 축하드리구요, 정남형은 사랑 잘 키워나가시고 조한 형은 허전한 옆구리 빨랑 채우시길 바랄게요.^^
노래 : 생일을 축하해요 (이소라)
토욜날 조한형 생일잔치를 앞에서 보면서도 애인 챙기느라 축하를 못드렸어요.
멋드러지게 축하노래 부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네요.
두 분 모두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