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 및 엠티에서 뵌 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또 기존 회원들만의 술자리(?)로 귀결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 많이했습니다만 새로운 분들 많이 뵐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게다가 친구사이에서는 희귀한(?) 10대 20대 분들 많이 찾아 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지 못해 좌석도 없는 열차에서 힘들게 이동하고 빠듯한 예산 등으로
식단 및 장소가 누추했음에도 불구하고 별 불평없이 즐겁게 보내시는 것 같아 고맙기도
하고 안도하기도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중간중간 친구사이에 대해 해 주신 귀한 말씀 잘 간직하고 있다가 활동할 때
소중히 꺼내서 꼭 실현시키도록 노력할게요^^
참가하신 모든 분들, 뒤풀이 자리든 친구사이 행사자리든 기타 자리(?)든
만나면 즐겁게 인사나누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을 거란 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죠?^^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모두 화이팅!(:y)
노래 : Gone the rainbow (Peter, Paul & Mary)
덕분에 많이 웃고 좋은 추억 가득 안고 왔습니다.
엠티에서 뵈었던 모든 분들 자주 뵐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운영진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