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 설렁~ 설렁~ 다녀 왔는 데..
가이드가 11월 5일부터 15일 사이에 단풍이 들고...
어떤 사람은 설악산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그땐 꼭~!! 앤이랑 단풍 보러 가세요~~~
아... 오늘.. 이반 커플 봤습니다.
저 번에도 찾아 가는 길, 아침부터 오붓이 손 잡은 아저씨 둘 봤었는 데..
오늘은 저랑 같이 관람 온 아저씨 두명...
20~30 명 있는 데.. 손잡다가 눈치 보이면 팔짱 끼더니.. 허리에 손까지 두르데요..
헉~~~ 사람들이 쉴때 관람품 사러 가면선 엉덩이까지 치데요..-,,-;;
뒤에서 보는 제가 다 조마조마.. 했지만.. 부럽기도 했습니다..
아웅 ~ 얼렁 앤 만들어서 단풍 놀이라도 같이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