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습니다.
아마 여기 분들 중에서도 좋은 추억을 갖고 계신 분들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분과 많은 추억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고2 때
늦은 밤
나만의 대화상대였던 분이었는데..
그게 어느덧 9년전이고...
이젠 더 이상 그 분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겠네요..
편히 가세요...
9년전.. 어린 시절 너무 슬펐던 마지막 방송 그리고 테마음악
http://min1004.com/last.mp3
http://min1004.com/theme.mp3
04년 4월 26일 마지막 방송
http://min1004.com/04_4_26.mp3
우리나라에서 영화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가진 몇 안 되는
아나운서 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