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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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수 2004-03-16 09:35:16
+2 899
안녕하세요. 저는 네오영화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이름은 원해수이며 나이는 25입니다.
이번에 제가 졸업작품으로서 동성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준비중입니다.

다큐멘터리라고는 하나 픽션을 가장한(모든 것들이 픽션입니다.) 다큐멘터리입니다.
  그래서 남자배우를 구합니다.
전문 연기자보다는 실제로 동성애자인 분이 연기를 하시면 리얼리티나,
(참고로 저는 이성애자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시나리오를 썼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동성애자에 관해서 고정관념이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같이 작업을 했으면 하는 저의 욕심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은 "My name is...  말로" 입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말로란 사람의 삶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로란 동성애자입니다.  

그래서 말로의 애인역할을 구합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후반까지고요, 성격이 활달하신 남자분을
구합니다.

제 연락처는 jonwoo2@naver.com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하실때 꼭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은 카페와 상관없으시다면 사전통보없이 삭재하셔도 됩니다.

많은 동성애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황무지 2004-03-17 오전 04:01

통보식 명령조 사람 구함 .. 이군요..

종종 이런 식.. 호기심 반, 의구심 반.. 으로 논문 쓰니까 도움 달라는 글을 올리는 걸 보는 데...

이런 글의 대부분은 명령조... 관싱 있으면 연락 해라~! .. 식이라서 읽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네요..
관찰 대상 모르모토 새앙쥐처럼 여기는 건지.. 도움을 달라는 건지... 차라리 이런 글은 삭제를 시켜 버리면 어떨 까~ 싶네요.. 쩝...

마녀 2004-03-18 오전 06:46

표현은 솔직해서 좋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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