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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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2004-03-04 0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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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방송사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인기 아나운서 H씨(45)가 홍콩에서 2,000만원 상당의 모조 명품을 반입한 혐의로 인천공항세관에 불구속 입건됐다.

H씨는 1일 오전 5시30분 홍콩발 대한항공 KE603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다 가짜 구찌,버버리,에르메스 등의 티셔츠 43벌과 바지 1벌,가짜 불가리 시계 1개,중국산 의류 80 여점 등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들여온 혐의다.
H씨가 반입하려한 모조품들은 모두 세관에 압수됐다.
H씨는 세관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바지와 시계는 직접 사용하려고 했으며 티셔츠들은 지인에게 선물하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 담당자는 “H씨가 판매 목적이 아닌 개인 용도로 모조 명품을 반입한 만큼 압수·벌금형 정도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헌 drag@sportstoday.co.kr

........ 기사는 이렇게 났는데, 다음 뉴스란에 보니까 사진이랑 실명, 홍은철이 떡! 하고 걸렸 있더군요..

그나저나.. 진품도 아니고 가짜, 짝퉁 들여 오다가 걸렸으니... 에구~ 그게 왠 쪽팔림일까낭~ ^^;;;;

아... 홍은철, 그래서 이미지 구긴김에 영화 프로 사퇴한다고 하고 승인났다고 합니다.
'출발! 비디오 여행' 도 새로운 남자로 물갈이 되겠군요.....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