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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의 커밍아웃, 친구사이 행사 광고1탄
관리자 2004-02-17 12:40:45
+10 4013







친구사이 10주년 행사 광고 1탄입니다.
음.... 담배 떨어진 고통 속에서 플래쉬와 동영상 파일을 합쳐본 역작입니다. --;;

홍보 많이 해주시와요. 이제 정말로 회원 님들의 참여 없이는 행사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1. 하단의 '수정'을 누른다.
2. 소스를 그대로 복사한다.
3. 알고 있는 모든 곳에다 뿌린다~~~~
4. 제목은 '키스의 커밍아웃'으로 하면 좋을 듯해요. 선정적이잖아요~~~~ --;;

쉽죠?

살포 대상은 이반 관련 모든 웹사이트, 시민인권단체 웹 사이트, 신문사 웹 사이트입니다.

또한, 20일 이후에 친구사이 십주년 홈페이지에 대략적인 행사 내역이 올라올 겁니다. 그 전에 게시판 모두 달아놓았으니.. 자유게시판 등에 활성화할 수 있는 글들 많이 올려주시고요.

핸드폰 결제 시스템 만들어놨습니다. 상단의 '후원'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친구사이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한 거 다들 잘 아실 겁니다. 단돈 천 원이라도 보내주시면, 이 몸이 백골이 되어서라도 님에게 사랑을 드리지요. 그렇죠, 위 동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몸 버린 두 분도 후원에 응하기 위해 청소 빗자루 다 들고 있단 소문이 돌더이다.


P.S

핑크로봇 준문이의 헌신적인 연출과 세트 디자인, 자신을 재단에 넙죽 바친 라이카 대표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두 분께 수고했단 말씀 드리고 싶고요, 회원 여러분들 두 분의 정성을 보아서라도 홍보 많이 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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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ged..? 2004-02-17 오후 12:48

와~ 멋지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정열적으로 키스하시는 두 분! *^^* 고생들 많으셨구요. 근사한 10주년 행사가 되길...

모던보이 2004-02-17 오후 13:34

다음에 또 광고 찍을 일 있으면 데미지 님도 동참하셔요. ^^

아류 2004-02-17 오후 16:52

얼~~~멋져멋져! 음악 선곡도 너무 잘 한 것 같아.
뭔가 최면적이고 놰쇄적인 느낌이 나는....

모던보이 2004-02-17 오후 23:55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이반 관련 사이트 몇 개에 홍보했는데.... 다른 곳들은 아이디가 없어서리... 다음이라든지 뭐 그런데는 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디 가지고 있는 분들 좀 부탁 드립니다. ^^

모던보이 2004-02-18 오전 00:16

신문사 쪽에는 사무국에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지금 인권단체 쪽에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poemtoon 2004-02-18 오전 01:59

오~~우...장난이 아닌데...넘 열정적인걸..ㅋ

황무지 2004-02-18 오전 02:33

환상적인 음악,, ..태양빛을 머금은 해바라기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듯한 뜨거움.. 그리고.. 키스..
뉴에이지 영상 한 편 탄생됐군요.. 멋짐니다~!!

도토리 2004-02-18 오전 06:45

음악이 뭐에요? 뭔가 묘한 분위기....

환타스틱소녀 2004-02-18 오전 07:41



광고에 삽입된 음악은 빈센트 갈로의 '브라운 버니'라는 영화에 삽입된
'dying song' 입니다.
충격적인 오랄 섹스 장면으로 작년 칸 영화제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평론가들의 냉대로 다시는 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빈센트 갈로가 선언했다죠.

ost 자켓만 봐도 빈센트 갈로의 센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모던걸 2004-02-18 오전 08:24

그래도 우리 갈로 오빠는 나중에 또 영화 만들거야. 보고잡다, 브라운 버니, 끝없는 로드무비에 지쳐버려서 혀 빼물고 자고 싶어. 아니면 버팔로66'의 그 총천연색 조잡한 핑크색 여관 씬에서처럼 섹스 없이 누군갈 꼭 껴안고 있든지. 핑크로봇, 우리 게이 갈로 팬클럽 만들까?

근데, 친구사이 갈라 언니랑 빈센트 갈로 오빠의 차이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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