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TV에서 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한 여인이 한 이반을 사랑합니다.
그 여인은 자신의 애인의 아기를 갖지만, 자기 애인보다 점점 그 이반을 좋아하게되고...
그 이반도 이 여자를 사랑하고, 아이도 같이 키우자고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 이반은 자신의 새로운 이반사랑을 만나더군요.
그 새로운 애인은 또 이미 한 돈 많은 노인과 살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나중에 그 여인과 이반과, 새로운 애인과, 노인과 만나서 식사도 같이 하고 그러더군요.
참..내..
이반을 사랑하는 여인은 울면서 누굴 선택할건지 묻습니다.
그 이반은 눈문을 흘리면서 너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지만 Paul(새로 만난 애인)을 선택하겠다고 하더군요.
왜 그렇게 관계가 복잡한지...약간 코메디이니까 그래도 덜 심각했지만,
참 이반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덜 꼬이고..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