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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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몸 2003-12-30 05:49:24
+4 918

제가 2003년에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친구사이에 들어왔다는 겁니다..
그만큼 친구사이가 맘에 들고..
회원 분들도 모두 따뜻하고..
2004년에 있을 모든 행사와..
앞으로 펼쳐질 많은 일들이 기대되군요..
..........
그리고..
2004년에 세운 가장 큰 계획 중의 하나는..
개인적인 것이지만..
바로 "커밍아웃"입니다..
비록 집에는 알리지 않을 계획이지만..
우연치 않게 알게 된다면 어쩔 수 없구요..
..........
2003년이 이틀 밖에 안남았네요..
비록 이틀이지만..
마무리 잘 하시구요..
모두에게 지금까지 지내온 날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밝고 희망찬 2004년이 되길 바랍니다..

우주로 보내진 라이카 2003-12-30 오전 09:12

너도 한해 마무리 잘 하고 계획한 일 잘 진행되길 바란다.

보르조이 2003-12-31 오전 01:47

coming out을 결심하니 마음이 편할것 같네. 2003년 좋은 일이 많은 것 같아 보니고 곧 올 2004년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

황무지 2003-12-31 오전 09:31

소년 합창단.. 이군요..
목소리를 들으니.. 제가 알긴 아는 합창단인데.. 이름은 기억 않나네요..
이 합창단이 부른 노래중에 아름선운 선율을 자랑하는 곡이 있는 걸로 아는 데....
좀 올려 주세요.. 듣고 싶어요~~ 네~? ^^;

MC 몸 2003-12-31 오후 12:09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이 곡은 '리베라 소년 합창단'노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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