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소년 동성애자 인권학교 스텝이었습니다. 한겨레21에 그의 인터뷰가 올라왔군요. 인터뷰가 워낙 사실적이고 풍부해서 저도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됐습니다.
김겸, 나는 자퇴생 게이다
미니웹진 : http://chingusai.net/bbs/zboard.php?id=webzine&no=52
p.s
겸에게
1. 어제밤에 메일 보냈다. 늦어서 미안.
2. 내게 니 사진 몇 장 있는데 올리려고 스캐너 뚜껑 열다가, 초상권 침해 어쩌고 하며 윽박지를 니 얼굴 생각나 꾹 참았느니. (내가 찍은 사진이 훨 나은데... --;;)
3. 나중에 '커밍아웃 인터뷰'에 인터뷰하겠단 계획에 차질이 생겼군.... 나중에 겸이가 영화 찍고 나면 해야겠군!
4. 송년회에 놀러와. 회비는 전 대표님께서 깍아줄지도 모른다. (x10) 회비 할인 혜택 조건으로 아마 '영로'랑 놀아야할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