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여러 번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만큼 번거로운 작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쉬운 작업은 아니지요.
기존에 있던 짐을 모두 싸야 하고 또 옮겨갈 집, 청소와 짐 풀기 등등.
이런 짜증스럽고 고된 작업을 군소리(?) 없이 처리해 주신
관리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넓은 새 집이다 생각하니 맘도 좀 여유로와 지고
풍요로운 공간에 눈이 휘둥그레져 시선이 마구 돌아가네요.
(사실 거의 컴맹 수준이지만^^)
그전 서버 공간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문제의 단체(?)인
수영모임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와 보답의 차원으로
주된 문제를 일으켰던 도토리 내외와 함께, 이번 송년회 때
옷이라도 벗도록 하겠습니다.(더 민폐를 끼치는 건가?)
모쪼록 새로 이사 온 집에 화목하고 탄력 받을 수 있는
많은 얘기들이 넘쳐나길 바라구요,
이번 송년회 설문조사에도 많이 참여해 주세요.
(물론 송년회 오시는 건 기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