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5년 전 부터 추석 연휴 시작 전날에 친구사이 사무실에는 추석 차례상 비슷한 상이 차려졌어요!!

 

2012년 추석 연휴 전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병석이형(돌멩이)을 추모하기 위해, 그 다음 해 부터 몇몇 병석이형을 알

 

고 있는 친구사이 회원들, 지인들이 모여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년 부터는 11월 가을 바람 쓸쓸하던 때에 우리 곁을 떠난 영수형(스파게티나, 티나)도 함께요.

 

그리고 친구사이 설립 초기 때 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HIV/AIDS 감염인으로 밝히며, 에이즈 운동에 힘쓰다 98년 여름

 

에 세상을 떠나신 오준수형님도 같이 기억하려고 합니다. 

 

올해도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들, 또는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궁금하신 분들 함께 모여 오붓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시간은 9월 21(금) 오후 7시, 친구사이 사정전 입니다.

 

준비를 위해 회비 정도 가져와주시면 좋습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소중한 기억들, 못 전한 말들, 기억들 안고 오시면 좋습니다.

 

가을 저녁,  사람들 구경하러 오세요. 연휴의 시작을 이렇게 사람들과 같이하는 것도 어떨지요. 

 

180921.jpg

 

 

https://chingusai.net/xe/freeboard/94608 (영수형을 보낸 이후 한 분이 올려주신 친구사이 자유게시판 글)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2224 추천 부탁드립니다 ^^ +3 차돌바우 2006-01-06 562
12223 추적추적 가랑비 내리는 날 남산공원 둘러보기 +6 Shifeed Knight 2006-03-17 900
12222 추적걸의 명예를 걸고 친구사이 비리를 폭로! 추적걸 2005-04-08 627
12221 추적, 2분 30초 : 10주년 광고2 +8 관리자 2004-02-24 1824
12220 추잡스런 파문으로 얼룩진 송년회 시상식 +20 공정송년회감시단 2006-12-06 1293
12219 추운 밤이네요.. +1 MC 몸 2003-12-04 1019
12218 추억의 팝송 - Lost in your eyes +3 원주민 2008-01-12 998
12217 추억의 율동 삼인조, 소방차 +1 플라스틱 트리 2004-11-21 1062
12216 추억의 그,,,, +6 namypooh 2007-03-06 949
12215 추억을 발견하다... +5 열심히살자 2006-11-19 604
12214 추억 속의 그 남자 - 2 ( 내 첫 남자) +3 기즈베 2005-07-29 1143
12213 추억 속의 그 남자 - 1 +7 기즈베 2005-07-22 1211
12212 추억 +3 모던보이 2006-02-05 661
12211 추어탕 번개로 오세요. +12 기즈베 2007-08-14 2007
12210 추석은 잘들 보내고 계시온지..? +3 Steve 2006-10-06 850
12209 추석은 별 일 없는 것처럼... +5 황무지 2004-09-24 622
» 추석연휴, 함께 모여 그리운 형들 추모하면서 시... 종순이 2018-09-17 251
12207 추석연휴 토요모임 "타짜" cho_han 2006-10-04 657
12206 추석연휴 끝자락을 장식할 게이들의 파티. +5 기즈베 2006-10-04 1325
12205 추석에 보고싶은 게이들이 뽑은 명화 특선은? +11 게추밤 기획단 2006-09-28 98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