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30주년 , HIV/AIDS 인권주간 행동
“혐오를 넘어 사람을 보라!”
우리의 핵심 요구안
① HIV감염인 의료차별, 진료거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차원의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② 에이즈 혐오와 두려움을 강화시키는 언론보도는 에이즈 예방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지키지도 못할 언론보도지침이 아니라,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 ③ HIV감염인 당사자 참여를 보장하는 국가 차원의 에이즈 예방과 인권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라. ④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을 개정하라. (감염인 의료차별 금지 명문화, 복지근거 마련, 전파매개행위금지 규정 폐지 등) |
12월1일은 세계에이즈의날입니다. 우리는 HIV감염인 인권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동성애 혐오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질병감염의 공포를 이용하고, 감염인을 귀족환자 세금도둑에 빗대며 ‘치료비’ 지원이 세금낭비라는 주장이 판을 치고 있는 요즘, HIV/AIDS 인권활동가 네트워크와 각 단체에서는 에이즈 혐오와 차별에 맞선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30주년 , HIV/AIDS 인권주간 행동을 소개합니다.
11월30일(목)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30주년, HIV/AIDS 인권주간 행동 선포 기자회견
“혐오를 넘어 사람을 보라!”
- 일정 : 2017년 11월30일(목) 오전 10시30분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앞
부산 지적장애 HIV 감염인 여성’ 선처를 위한 탄원운동
" 이 여성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과 격리가 아니라 조력과 사회적 지지다 "
- 탄원서 작성 기간 : 11월30일 ~ 12월10일
기획 토론회 <그녀들의 이야기- 여성이 말하는 HIV/AIDS>
- 일정 : 2017년 11월30일(목) 오후 7시
- 장소 : 인권재단사람 2층 다목적홀
- 주최 :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 알 /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HIV/AIDS인권팀
12월01일(금)
에이즈 혐오 확산의 주범, 자유한국당 규탄 기자회견
- 일정 : 2017년 12월1일 11시부터 12시까지
- 장소 : 자유한국당사 앞
PL의 밤 ‘우리 함께 가요’
- 일정 : 2017년 12월1일 오후 7시
- 장소 : 노들장애인야학 4층
- 주최 :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 이 행사는 감염인 당사자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에이즈 기금 모금 파티 RED PARTY
- 일정 : 2017년 12월1일 오후 11시
- 장소 : 이태원 Trunk_seoul
- 주최 : 레드파티 기획단
12월02일(토)
키싱 에이즈 쌀롱 STEP 8. <PL모임, 입맞추기>
- 일정 : 2017년 12월2일 오후 5시
- 장소 : 종로 BAR VIVA
- 신청 : https://goo.gl/VKaMX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