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어떤 의학 교과서에서도 동성애를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기에 치료할 이유가 없으며, 다양성의 차원에서 받아들여져야 한다.”(최인광 정신의학박사) “국가가 동성애 에이즈환자에게 수천억원대 예산을 퍼붓고 있다.”(거짓. 2016년 기준 에이즈 환자 지원사업 예산은 23억원) 왜곡된 정보는 혐오를 낳는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설립된 ‘바른정보연구소’는 지난해 6월 소책자 <우리가 알아야 할 바른 진실들>을 제작, 배포했다. 반동성애 정치인이나 단체들이 꺼내드는 왜곡된 정보, 논거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비온뒤무지개재단 한채윤 상임이사는 “왜곡된 정보를 계속 접하다 보면 사람들은 그것이 진실인 줄 알게 된다”며 “사실을 바로잡는 것이 혐오하는 사람의 생각을 바꾸진 못하더라도, 잘못된 정보들 사이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대로 된 판단의 근거를 줄 수는 있다”고 말한다. 바른 사실은 성소수자 당사자에게도 자신을 지킬 ‘방패’가 된다. 특히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혐오를 접하고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이 아팠다”(ㄱ씨·17)는 반응이 많았다. 한 이사는 “혐오의 말은 날카로워서 듣는 사람을 찌른다. 제대로 된 정보는 방패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기사보기:https://goo.gl/N3s8jY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10-24T02:26:32+00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644 우리의 사랑은 죄가 아닙니다! 새로운 시대, ... 친구사이 2017-05-25 72
13643 "지금까지 교회는 사회에 넘쳐나는 차별과 혐오... 친구사이 2017-07-09 72
13642 8월 05일 책읽당 - 독서모임 <대한민국 치킨전... 책읽당 2017-07-27 72
13641 [칼럼] 나에게서 가장 먼 것을 감각하는 힘은 어... 따웅 2017-10-20 72
13640 호주, 정부가 장애인에게 ‘직접 예산’ 준 뒤 일어... 따웅 2017-12-01 72
13639 교육팀장 맹보와 함께 하는 최후의 만찬 'PL... 친구사이 2017-12-05 72
13638 이런 상황을 개선하려면 성소수자에게 사회적 폭... 친구사이 2018-01-02 72
13637 재작년 6월부터 활동 중인 초등성평등연구회의 ... 친구사이 2018-01-18 72
13636 3월 21일은 UN이 1966년에 선포한 ‘세... 친구사이 2018-03-18 72
13635 이 세상은 파란색과 분홍색 그 두 가지로만 나... 친구사이 2016-10-29 73
13634 오늘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모였지요. ... 친구사이 2016-10-30 73
13633 ‪#레드파티 두 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친구사이 2016-12-03 73
13632 이후 80-90년대를 지나오면서, 학생운동권 ... 친구사이 2017-03-28 73
13631 5월 27일/ 6월 17일 책읽당 - 독서모임 <책읽... 책읽당 2017-05-25 73
13630 퀴어들의 영화 여행, <게이봉박두 5: 자유로... 친구사이 2017-08-22 73
» “어떤 의학 교과서에서도 동성애를 질병으로 분... 친구사이 2017-10-24 73
13628 키싱 에이즈 쌀롱 STEP 7. 느끼기 일정... 친구사이 2017-10-25 73
13627 매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은 HIV/A... 친구사이 2017-12-03 73
13626 4월 21일 책읽당 독서모임 - 인권기록활동네트워... 책읽당 2018-04-12 73
13625 2019 청소년 인권옹호행동 공모사업 ‘목소리... 친구사이 2019-04-22 7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