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그리워하는 밤.
살다보니, 훌쩍 떠나는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너무 급하여 제대로 인사조차 못하는 경우도 생겼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그 친구를 기억에서 놓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그리운 날엔 혼자 술을 마시거나 음악을 듣거나 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소박한 자리를 마련했고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모였고, 풍성한 이야기와 추억을 나눴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려합니다.
우리를 웃게했고 즐겁게 해줬던 이들을 위한 추모의 자리입니다.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도란도란 떠난 친구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일시: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정전
참여 대상: 누구나 참여가능
참가비: n분의 1
준비물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
-그가 좋아했던 그 무엇(음악도 좋고, 음식도 좋고, 그 어떤 것도 좋습니다.)
-기억할 친구의 사진 (파일로도 가능하며, 기억하고 싶은 친구의 이름이나 닉네임을 명기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파일 보내실 곳: contact@chingusai.net)
문의: contact@chingusai.net / 02 745 7942 / 옐로우아이디_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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