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뭐랄까......


섹스보다는 그림과 음악등 보편적인 문화생활을 같이 하고픈 사람을 찾기가 참 힘드네요.

만남을 위한 커뮨니티들이 거의 섹스를 향해있구요. 

친구사이의 소모임에도 영화를 보러가던데, 오후 7시는 제가 그 시간까지 가기에는 다소 시간적 여유가 없구요. 퇴근이 6시니.

그리고 친구사이의 소모임의 책 읽당을 한 번 나갔는데, 대학생들뿐이어서 실망했습니다. 확실히 시간적 여유가 많은 존재들은 대학생들이 여느 직업군보다 더 우세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지요.


그냥 크리스마스로 인한 외로움에 글을 남겨봅니다.


물바람 2015-12-15 오후 19:25

친구사이 월례회의에 함 참석해보세요. 정기적으로 사람들을 익혀야 취미를 알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과 음악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엄청 많습니다.

파랑고래 2015-12-17 오전 10:11

저 음악 엄청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주로 팝 많이 듣고, 또 월드 뮤직에도 관심이 많아요. 기회 되면 한번 만나봐요!

크리스:D 2015-12-23 오후 17:10

앗 저도 책읽당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책읽당에 물론 대학생들도 있지만, 저 같이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이나 대학원생, 웹툰작가지망생 등 다양한 게이들이 있답니다ㅎㅎ
친구사이에 문화소모임이 많기 때문에 그 안에서 활동하셔도 좋구요, 아니면 물바람님 말씀처럼 친구사이 정기모임에 나오셔서 함께 얘기하면서 같은 바람을 가진 분들과 소통하면 어떨까요. :)
혹시 책읽당에 한 번 더 나오시게 되면 저를 꼭 찾아주시구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2544 2015년 12월 26일 연하장 쓰기 번개에 함께 해요! +1 낙타 2015-12-25 617
12543 짜잔!! 종로 포차거리에 성탄절을 맞이하여 현... +2 친구사이 2015-12-24 1036
12542 성소수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리아니 2015-12-24 369
12541 2016 친구사이 게이컬쳐스쿨 글쓰기 강좌 <글, ... 낙타 2015-12-24 656
12540 행복을 공부하세요... 리아니 2015-12-22 315
12539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기획단(홍보팀·번역... KQCF 2015-12-22 516
12538 성소수자 이슈에 대한 솔직한 토크 "REAL TALK" (... +1 김미영 2015-12-22 486
12537 이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달콤이87 2015-12-20 442
12536 인터넷에 이반시티 +1 sogood 2015-12-18 1647
12535 성소수자 학생 또한 인권을 보호받아야 할 학생... 친구사이 2015-12-17 321
1253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홍현기 2015-12-15 455
» 혹시 그림과 음악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없나요? +3 에휴 2015-12-15 513
12532 제가 닉네임을 afew로 만든 이유 +1 afew 2015-12-12 521
12531 친구 중에 모태 신앙이 있는데 인상깊었던 이야기 +1 afew 2015-12-12 435
12530 광주전남지역 성소수자 이슈에 대한 솔직한 토크 ... +2 김미영 2015-12-11 596
12529 무지개농성 1주년! 플래시몹이 열렸습니다! 시... 친구사이 2015-12-10 327
12528 사랑으로 혐오를 갚는 108인의 의인이 되어주세요. KQCF 2015-12-10 404
12527 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아트캠프 [별일 다 있어... KQCF 2015-12-10 687
12526 제가 키우는 토끼인 달콤이를 소개합니다. ♥♥♥ 달콤이87 2015-12-10 453
12525 현재 어플이나 이반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의 주... 혐오신고 2015-12-10 3286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