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성소수자분들이 왜 그렇게 일반 사람들한테 욕을 들어야 하며, 거부 당해야되고 더럽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가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정말 왜 그런지 이해를 할수 가 없어요..아직도..
변태. 성매매. 성병등등 이런걸로 많은 욕을 먹는거 같은데 그건 일반인들에게도 있는거 아닌지.
드러낼수 없고 더 음지에 있어야 되니 문제가 더 커지는것 또한 일반인의 경우도 마찬가지 소수자분도 마찬가지.
모든게 음지에 있으면 더 퇴폐적인거 어느 분야나 다 그런것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드러내서 받아들이고 고칠부분이 잇다면 고쳐서 바르게 나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장애인들이 안좋은 시선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초등학교도 장애인과 같이 수업받는 반이 있고, 일반학교에서도 장애인땜에 엘레베이터를 설치합니다..
그리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죠. 이상한거 아니고 그냥 조금 다른거다. 장애가 있음 불편하니간 도와줘라.
남자와 여자가 다르듯이. 또는 누군 키가 크고 작듯이 그런것과 동일한거다.
동정의 눈으로 볼필요도 없고, 단지 조금 불편한 아이이니 도와 주면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날이 소수자분들에게도 올거라 믿습니다...
저는 더 걱정이 되는건 이시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청소년이나 어느 사람이나 주위에 어떤사람이 있느나, 자신의 얘기를 또는 고민이 어떤식으로 풀어주느냐에 따라
그사람이 인생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한참 사춘기이고 혼란의 시기에 남들과 또다른 더 많은 혼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얘기를 나누고
얘기르 들어줄 사람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힘내시고, 정말 이렇게 싸우고 투쟁해야될 문제가 아닌 그냥 받아들이고 물 흐른듯 흘려가야되는 문제인데.
이런 투쟁을 해야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힘내라는 말밖에 할수 없는 저처지가 좀 안타깝네요.
애들좀 키워놓고 제 시간이 있을때 ..
그전에 좋은 세상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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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하나하나 에도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는게 소수자의 숙명? 이 아닐까도 잠깐 생각했습니다~
이런 감사한 글에 잠시나마 의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안타깝다 생각했구요!
함께 그 세상을 위해 나가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