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동연세요양병원 측의 방치로 사망한 故 김무명씨의 1주기 추모제 홍보전단.
3) HIV/AIDS 인권운동의 변천과 한계
▲ 90년대 친구사이의 HIV/AIDS 캠페인 전단지.
"HIV/AIDS에 대해 상담할 때, 보건소에서는 그냥 대한에이즈협회에 가서 상담하라고 해요. 저는 친구사이에서, 그래도 같은 게이 단체니까, HIV/AIDS 감염인 게이들에게 상담역할도 해주고, 그런 역할이 좀 대내적으로 알려지고 했으면 좋겠어요. 첫단계가 가장 중요해요, 감염 사실을 알고 난 직후가. 자기가 자포자기 상태에서 지내는 것 하고, 모든 정보를 알고 나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하고 굉장한 차이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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