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 HIV/AIDS 감염인 인권의 날입니다. 전국에 1200개가 넘는 요양병원이 있지만 에이즈환자의 입원이 가능한 요양병원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종합병원에서의 수술거부사건마저 반복되고 있습니다. 복지부장관은 돈벌이병원 만들어 외국환자 유치할 것이 아니라 국내 에이즈환자가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답해야합니다. HIV/AIDS감염인 인권의 날을 맞아 아파도 갈 곳이 없는 에이즈환자의 절규가 외면당하지 않도록 우리 함께 만나요!
HIV/AIDS 감염인과 만나자 쫌!!!
11월 26일 09시 국가인권위원회 앞 기자회견
복지부장관은 답하시오. 에이즈환자는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합니까?
11월 26일 10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증언대회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목숨마저도 위협당하고 치료권 마저 박탈당하는 감염인을 만나는 증언대회. 아파도 갈 곳 없는 에이즈환자들의 절규,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연극으로 만나자 쫌!!!
11월 27일부터 11일 30일 평일 20시, 주말19시 플레이스 막 MAKSA(마포구 연남동)
HIV/AIDS 감염인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타인의 삶, 소수자의 삶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연극<한 이불 덮고 만져줄게>
연대하자 쫌!!!
11월 30일 14시 보신각 앞
특색있고 재밌는 이들의 공연도 보며 HIV/AIDS 감염인 인권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연대를 확인하는 문화제 곁들어지는 플래시몹으로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끼자.
복지부장관은 뭐하나, 만나자 쫌!!!
12월 01일 10시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앞
복지부장관이라면 1년에 단 하루라도 HIV/AIDS 감염인의 목소리를 들어야하지 않겠습니까? 12월 01일 유엔이 정한 세계에이즈의 날, HIV/AIDS 감염인을 만나주십시오.
신나게 만나자 쫌!!!
12월 06일 22시 클럽&라운지 50(FIFTY) - 종로 3가 소재
HIV/AIDS 감염인 쉼터 지원을 위해 만나서 신나게 노는 RED Party. 화끈한 공연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는 인권 주간의 하이라이트.
인증 해줘 쫌!!!
11월 20일부터 HIV/AIDS감염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우리 모두에게 열린 국립요양병원건립을 위한 SNS인증 캠페인 참여하기(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추후공지)
11월 26일 09시 국가인권위원회 앞 기자회견 기사문
에이즈환자 거부하는 병원들…공공 요양병원 필요해 - 비마이너
http://beminor.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7659
"에이즈 환자, 받아주는 요양병원이 없다" -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2006
갈 곳 없는 ‘에이즈’ 환자…요양병원 설치 운영 촉구 - KBS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74056&ref=D
에이즈환자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까” 절규 - 뉴데일리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54512
연대하자 쫌!!!
오후 2시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문화제에는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사회운동단체 안팎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다양한 공연팀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인련이 자랑하는(!) 몸짓패의 공연도 이날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 즐겁고 뜨거운 만남으로 감염인 인권의 날을 함께 기념합시다!
문화제가 끝나는 오후 4시에는 광화문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함께 플래시 몹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폰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