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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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ypooh 2014-09-02 07:43:24
+5 1114

안녕하세요,

월요일인데도, 토요일의 기운이 남아있는지, 정신이 몽롱한 저녁입니다.

우선 지난 토요일 친구사이 20행사에 와주신 모든 분들,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참석은 못하셨지만, 항상 응원과 격려로 함께 해주신 회원 분들, 지지자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 전달 드립니다.

무엇보다, 함께 해주셨던 초대 대표님을 비롯한 친구사이 초창기 대표님들 및 주요 활동가분들이 있기에 그 자리가 더욱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본 친구사이의 모습이, 이 모임을 만들어주신 분들 눈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었으면 좋겠네요~ ^^

이런 무지막지한 행사를 기획하고, 그걸 현실로 만들어준 몽형, 이쁜이 형, 20주년 기획 팀, 진짜 고생하셨어요~ 진짜루~

일에 지치거나 힘들 때, 종로 포차의 불빛을 보며, 술 한잔 기울이며 위로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빛이 우리를 위로해 줄 수 있는 것, 그리고 이 곳에서 친구사이가 호모포비아들의 외침에 콧방귀 뀌며 안전하게 행사를 하게 된 것, 지난 20년을 살아낸 언니들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겠죠.  다가올 20,,아니 그 보다 더 빨리! 그 위로의 불빛이 이곳만이 아닌 모든 곳에서 빛나며, 우리가 느낀 위로의 힘이 모두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종국(카이) 2014-09-02 오전 08:38

얼짱 대표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낙타 2014-09-02 오후 19:27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대표님 ;)

가람 2014-09-02 오후 22:46

모두들 고생 많으셨어요~~!! ^^

기로로 2014-09-03 오전 04:35

특별히 고생많았어요~대표님 ㅎ

만루 2014-09-18 오전 09:40

얼짜..ㅇ.대표님 그리고 친구사이20 기획단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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