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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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얼굴도 못 본 지보이스 단원 많은데... 어쨌든 오늘도 스탭 뛰고 온 지나입니다.

 

정신 없어 리허설도 못 볼 뻔 하다가 다른 스탭 여러분들의 은혜로 전반부는 봤고..

 

첫 곡 하는데 레알 깜짝 놀람.

 

 

지 보이스에 무슨 일이 생긴걸까..

노르마님이 단원들 데리고 지옥훈련이라도 한 건가..

 

 

 

 

 

 

 

 

 

 

 

 

 

왜 때문에 노래를 이렇게 잘 하지?

 

 

 

ㅡㅡㅋ

 

 

 

우리 지 보이스는 외모로 승부하는 비주얼 합창단이 아니었나?

 

단원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객석에선 진짜 깜짝 놀랐어요.

 

노랠 너무 잘하는 거죠 ㅠㅠ

 

몇 분 들에게 얘길 했더니.. (노르마님 포함) 모두 하나 같이 공연장 때문이라고;

 

흐음... 과연 공연장 탓일까? 진짜 공연장이 문제인게 맞긴 해?

 

리허설보다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콩그레츄레이션 따라하면서 박수치는데..

 

무슨 아이돌 그룹 따라다니는 그루피가 너무 열심히 따라다닌 나머지 기획사에서 자봉 자리 준...

 

팬클 회장이 오빠들 리허설 보게 된 기분?

 

진짜 공연은 못 보고.. 앵콜부터 들어가서 보긴 했는데 확실히 -_-)b

 

 

 

 

매년 정기공연 때마다.. 앵콜을 하면 막 울 것 같아요. 우리 지보이스 너무 멋있어서 ㅠㅠ

 

모두 수고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해가 갈수록 자랑스러움이 딸라빚 이자 늘 듯 늘어나는 지보이스입니다 ^-^

 

전 낼 출근 때문에 + 집이 멀어서 뒷풀이 참가 못하고 좀 전에 집에 들어왔네요.

 

뒷풀이 참가 못했으니 이렇게라도 제 얘기 전하고 싶었어요.

 

언니 오빠 동생들...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합니다.  ♡

 

 

 

 

 

덧붙임: 초대권 리스트와 관리에 대해 사무국과 별도의 회담이 필요한 듯 -_-+

 

덧붙임2: 오늘 초대권 문제로 안내데스크에서 본의 아니게 되게 떽떽거렸는데요 (이거 잘해서 제가 한 듯도?)

피해 ㅠㅠ 입으신 단원과 지인들께 이 자리를 빌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안내 데스크 초대권 발권은 매년 못된 소리만 하게 되네요. 쩝.

 

 

크리스:D 2013-10-14 오후 21:30

지나 언늬! 얼굴 못뵈었네요 아쉬워요
공연을 위해 많은 도움주셔서 넘넘 감사드리구요!!

아..근데 초대권 문제가 있었군요.. 에공 고생하셨어요ㅠㅜ
담엔 더 매끄러운 공연되길 기대하며..^^ 담에 뵈어요! 화이팅!

이감독 2013-10-14 오후 22:04

오랜만에 얼굴 봐서 넘 반가웠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박재경 2013-10-14 오후 23:51

고마웠어 지나야
덕분에 즐거운 공연이 되었네
초대권은 처음 해보는 시도라 올 해 지나가 업무를 해 보았으니
사무국에 좋은 제안들 많이 해 주면 좋겠어
그래야 내년에 실수 안하지

그래도 얼굴 보니 좋다. 든든한 빽이 있은 기분이야
언제든 어디든 달려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코러스보이 2013-10-15 오전 03:09

늘 같이 멋진 공연 만들어주어 고마워. 즐거운 한주일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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