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연습 때 녹음한 거 올려드립니다.
연습실이 울림이 좋질 않아서 너무 가까이에서 녹음하다보니
녹음 음질이 아주 좋진 않지만 그래도 들을만은 할 것 같습니다.
파일 편집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낙원동부르스, up, 싱글레이디, 위고투게더는 잡음이 많이 들어가거나 녹음상태가 좋질 않아 올리지 않습니다.
다음 업데이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에 오늘 올린 파일들은 삭제 예정입니다.
실제로 들었을 때의 모니터 내용도 아래 함께 올립니다.
세부적인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느껴진 부분들입니다.
1.
전체적으로 저번 연습보다 에너지가 좋아지긴 했지만,
2.
낮은 음이나 각 소절의 시작소리에는 아직 에너지가 모아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음이 중요하겠지만, 첫음은 특히 더 정확히 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시작하면 따라서 뒤늦게 노래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나 한 파트만 부를 땐 책임감을 가지고 불러주셔야 할 것 같아요.
인원이 적은 파트의 경우 2~3명이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더라구요.
3.
반대로 높은 음을 내는 부분에서는 흥에 겨운 나머지 가끔 몇 부분에서 툭 튀어나오는 목소리들이 있더라구요.
지휘자와 지휘를 잘 보고 다른 사람들의 음을 들으면서 소리를 잘 모아야 할 것 같아요.
4.
자막이 있지만, 발음에도 신경써주세요.
간혹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요.
5.
세상아 너의 죄를 사하노라 경우 마이크를 따로 드리지 않습니다.
솔로 및 그룹을 맡으신 분들 지금보다 훨씬 더 풍부한 울림과 볼륨을 부탁합니다~
6.
안무곡은 빨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안무하시면서 노래 '해야' 합니다!
곧(?) 안무영상 올려주시면 안무연습하면서 동작과 함께 외우면 더 빨리 외울 수 있을 것도 같아요.^^
* 힘든 연습 일정이지만, 기운 냅시다!
아마도 이제 시간이 금방 지나갈 겁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저 같은 사람들은 악몽을 꾸게 될지도ㅎ
올릴 수 있는 파일용량 때문에 도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즐거이 들으시면서 명절 잘 보내세요~ ㅋ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녹음 파일이군요.
주의해서 듣고, 열심히 연습하면 일취월장하겠죠?
다들 화이팅이예요~! ^0^/
특히 모니터링까지... 잘 명심하면 좋겠어요.
명절 연휴 잘 보내고 주말에 봐~~
'아~~~ 이렇게 사는 나' 랑
'난 정말 게이가 맞을까, 게이가 맞을까.' 부분은 아무래도 발전의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데... 뭔가 조치를 치해야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ㅠㅠ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