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 단장님이 작성해준 홍보물 텍스트 입니다. 포스터와 웹홍보물 텍스트 포함합니다.
우선 여기서 웹홍보물은 마포아트센터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할 홍보물입니다. 홍보물 분량과 내용이 많더라도 다른 공연 홍보물을 참조하시어 의견 부탁드립니다.
포스터
게이 코러스 지_보이스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공연
'열,愛' (Love Fever)
2013. 10. 13. sun 6:00 pm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주최: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주관:게이코러스 지_보이스
후원:서울문화재단, 이반시티, 언니네트워크
공연 문의: 02-745-7942, chingusaii@naver.com
티켓: 전석 만원
예매처: 인터파크 1544-1555, 마포아트센터 02-3274-8500
-본 공연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화통역을 제공합니다.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청각 장애인 분들은 (chingusaii@naver.com, 02-745-7942)로 문의 바랍니다.
-또한 시각 장애인분들이 공연장을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안내 스테프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많은 문의 바랍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주차면적이 넓지 않습니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웹홍보물
여전히 각박한 세상, 불안한 삶!
우리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두려움.
하지만 여기에,
벽장문 박차고 나온 즐거운 게이들이 모였다.
당신이 게이여도, 게이가 아니어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이미지 사용 여부에 따라 쓸만한 멘트)
- 이토록 화려하고 솔직한 합창은 없다!
- 국내 유일의 게이코러스!!
- 김조광수 감독의 사회진행!!!
-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 특별 공연!!!
- 전석, 1만원!!!!
point1. 합창과 만난 진짜 게이들!
지루하고 어렵게만 들리는 합창, 하지만 그들이 부르면 다르다?
40여명의 진짜 게이들이 합창을 하기 위해 모였다.
게이들이 부르는 합창은 어떤 것일까.
때로는 울고, 웃으면서 노래에 삶을 담는다.
누구나 노래를 할 수 있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이 평등하지 못한 세상에서, 그들은 평등한 모든 것에 위로를 받는다.
point2. 노래로 커밍아웃 하는 평범한(?) 사람들!
다양한 직업과 나이, 취향을 가진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
들여다보면 하나 같이 반짝 거리는 사람들이지만, 사실 이들은 무대에 서기엔 평범한 사람들!
각자의 삶을 살고, 각자의 사랑을 하며 이 시대를 공유하는 아마추어 게이코러스 지보이스.
다른 이들이 부르면 평범한 합창 공연이지만, 지보이스가 부르면 커밍아웃이 된다!
단순히 얼굴을 드러내고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그들에게는 전부가 아니다.
이 무대 위에 서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극복을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호소력을 갖는 그들의 무대!!
point3. 게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다. 때론 감동적으로, 때론 신나게!
지보이스는 어느 덧 10년이 되었다. 지보이스의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공연 '열,애'는 그동안의 다양한 자작곡들을 가득 채운 종합선물세트로 관객을 찾는다.
지보이스의 자작곡들은 술자리에서, 때론 쉽게 잠들지 못하는 어느 밤에 끄적인 삶의 고백들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글에 누군가 살을 더하고 거기에 다시 음표를 붙이면 하나의 노래로 탄생한다.
1부 -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을 노래한다. 공감이 가기도 하고, 때로는 다름을 느끼기도 하면서, 아련한 그때 그시절의 정서에 당신을 푹 빠지게 할 것이다.
2부 - 게이로 살아가는 삶의 애환과 극복이다. 고된 하루를 표현한 곡, 함께 노래 했었지만 이제는 그들의 삶을 빠져나간 단원을 기억하는 추모곡, 아슬한 세상을 견딘 스스로에게 축하를 보내는 곡까지. 조금씩 더 단단해지는 삶의 여정을 노래한다.
3부 - 삶을 향해 더 나아가고, 감사를 보내는 축제의 노래. 때로는 길고양이의 삶에 우리를 비춰보기도하고, 처음 사람들 앞에서 퀴어퍼레이드를 했던 그날의 경험을 들려주기도 한다. 합창을 통해 보여줄 재기발랄한 무대!!
+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어쩌면 더 짜릿한 보너스 무대가 준비되어 있을지도!
전석, 1만원!!
<박스에 넣을 텍스트1>
지보이스 소개
지보이스는 2003년 11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소모임으로 탄생한 아마추어 게이코러스입니다. 합창이라는 장르로 만난 지보이스는 성소수자로서의 삶이 당당하다는 것을 공연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9년 남짓한 기간 동안 공연에서뿐만아니라, 게이 커뮤니티 곳곳에서 지보이스는 성소수자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성소수자로서의 행복을 다양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정기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음반으로 한 발짝 다가서려고 합니다.
<박스에 넣을 텍스트2>
친구사이 소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1993년 창립된 초동회를 모태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1994년 2월에 결성된 한국 최초의 성소수자 인권 운동 단체입니다.
<기획 의도>
시대는 변했지만 여전히 성소수자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자꾸만 숨고 싶을 때, 오히려 드러나고자 하는 소수자의 열망은 더욱 커진다. 지보이스는 성소수자의 욕구를 드러낼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영역을 제시하고, 성소수자 문화운동의 지평을 확장한다. 자긍심과 평등의 가치를 노래하고, 노래를 통한 드러내기의 방식으로 보다 영리한 커밍아웃을 꿈꾸며 나아간다. 이번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은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스스로 정리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조정하며, 보다 더 많은 소통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안내>
예매 안내
-1인당 10매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예매는 10월 12일(토) 오후 5시 까지만 가능합니다. 예매 마감 후에는 티켓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티켓 취소 및 환불에 관한 내용은 예매사이트의 취소/환불에 관련된 규정을 숙지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양도 및 재판매 행위는 불법이며, 적발 시 예매 취소 처리 등 조치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개인 간의 직거래로 발생하는 피해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책임이며, 예매처 및 주최측에서 보상 받을 수 없습니다.
-티켓 현장수령 방법과 예매티켓 배송 방식을 함께 운영합니다. 공연 당일 혼잡 방지 및 빠른 입장 준비를 위하여 예매티켓 배송방식을 추천합니다.
공연일 티켓부스 운영 안내
-현장티켓수령, 티켓현장판매를 위한 티켓박스는 공연 당일 오후 3시 오픈합니다.
-공연 시작 10~20분 전 티켓부스가 매우 혼잡합니다. 여유롭게 오셔서 티켓 수령하시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장티켓 수령시 예매자의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공연 당일 현장 판매는 예매 마감 후 잔여석에 한하여 진행합니다.
-인터넷 예매 매진시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입장 안내
-공연장 입장은 공영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공연이 시작된 이후에 오실 경우 스테프의 안내에 따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만 12세 미만 아동의 경우에 보호자 동반시 입장 가능합니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연장 안내
약도 첨부
아래는 우리 공연 전날에 공연하는 팀입니다.
지현님 출연 사실은 당연히 명시해야 되지만,
그것하고는 별도로
여성 객원 단원에 대한 언급도 있으면 좋겠어요.
물론 주축은 게이 합창단이지만,
'아는 언니들' 등 여성분들 덕에 우리 소리가 더 다채롭고 풍부해지고,
또 성소수자뿐 아니라 이성애자도 아우른다는 대전제를 생각하면
포용성은 강점이자 필수 사항이니까요... ^_^
2. 포스터 아랫쪽 안내문구 중에서
"시각장앤"->시각 장애인
"안내 제작진'-> 안내스탭 이 낫지 않겠나 싶습니당.
일단 제가 발견한 건 여기까지..
수고많으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