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큐멘터리 관련 회의를 진행했고요,
공유할 부분 있어서 공유합니다.^^
붉은 글씨로 된 부분은 아이디어나 의견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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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이스 다큐 Weekends(가제) 제작 및 구성안 조정 회의>
일시 : 2013.6.24 오후 7:30
장소 : 친구사이 교태전
참석 : 김민경피디, 이동하감독, 전재우, 박재경
1. 제작 진행상황
(1) 인력
- 조연출자 확보됨. (인건비 지출 예정)
- 촬영자 : 피디님이 찾고있는 중
(2) 장비
- 촬영자 섭외 이후 바로 카메라를 대여하거나 구입하기로 함. (신제품 구입시 700~800정도 필요하다고 함)
2. 재정
(1) 현상황 보고 및 공유함
- 인건비가 추가되어 과거 예산이었던 1천+기금에서 1천5백+기금으로 올리게 된 상황
- 현재 후원금이 750가량 모여 있으나 추가로 모금 행사 필요한 상태임.
(2) 모금방안
1) 친구사이웹사이트내 모금 페이지 정비를 통한 모금 -> 크라우드 펀딩 집중 위해 당분간보류
2) 후원회원 및 정회원 등에 대한 개인적 접촉, 이메일링을 통한 모금 독려
3) 후원을 위한 일일호프
- 시기 및 장소 : 8월 말경 호프집(종로? 홍대근처? 시청근처?)등을 빌려서 후원 행사를 하자.
- 준비 : 누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안은 없는 상태로 운영위에서 승인이 나면 빨리 준비팀 구성해야 할 것으로 추정됨.
4) 지보이스 2012년 공연 영상 상영회
- 시기 : 7월? 9월? (10월 이후에는 공연이므로 별 의미 없을 듯함)
- 장소 : 사무실에서 파티 형식으로 하자, 서울아트시네마 등을 대관해서 하자, 게이바에서 후원행사처럼 하자 등의 의견이 있었으나 결정하지 못함.
- 준비주체 및 행사의 성격(지보이스 공연 후원으로 할지, 다큐 후원으로 할지 포함)등에 대한 운영위 의견 필요.
5)
경기다양성영화 크라우드 펀드 제안- 텀블벅사이트(www.tumblbug.com) 이용하여 목표모금액 결정하고 두달안에 목표에 도달하면 목표금액만큼(즉 2배로!!)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영화 완성시 수원에 있는 다양성영화 전용상영관인 G-시네마에서 개봉도 해줌. 단 목표 금액 미도달시 후원받을수 없음. 7월1일부터 선착순 접수.
- 사이트에 매주 한 번 씩 새로운 컨텐츠를 직접 올려야 하므로 웹기획/디자인 등 실무할 분이 필요. 따라서 사무국이나 웹관리자님 혹은 그에 버금가는 능력자 결합 요함.ㅠㅠ (컨텐츠로는 과거 공연시 사용했던 영상이나 블로그 글, 예고편 등 다양하게 고민)
- 모금액수에 따른 후원자 사은품 (빨리 결정해야 함.)
( 예 )
3만원 :시사회 초대권2매
5만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10만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 DVD 선물
30만원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DVD 선물 + 개인이벤트시 무료 축가 제공
# 참고 : 피디님 말에 의하면 사은품(rewards)의 내용에 따라 모금이 잘되는지 아닌지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참신하고 재미있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는 느낌이 팍팍드는 선물 아이디어를 시급히 모집합니다.
3. 구성안 회의
(1) 제목
- 가제 Weekends
(게이틱한 요소는 약간 있으나 합창단의 느낌이 부족하다 좀더 고민해보자는 이야기)
- 기타 탈락 안건 지_보이스, 포르티시모, 클럽지보이스 등.
- 제목 아이디어 적극 구합니다.
(2) 구성안
- 생략.
4. 일정
(1) 이번주 내 크라우드펀딩 관련 확인 및 실무 진행
(2) 촬영감독 섭외 -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3) 인터뷰 촬영 - 7월중 1~2인부터 시작하자.
(4) 피디님 연습 참관 - 7월14일 예정. 이날 단합대회 필요할듯?하며 이후 계속 결합하실듯.
5. 기타
- 앞으로는 지보이스 연습이나 뒤풀이 할때 카메라 2대로 진행하자.
- 뒷풀이 장소를 다양하게 하자.
(감독님 의견은 국수집은 소음도 많고 배경이 안 좋아서 촬영하기 쉽지 않다. 금강산 프렌즈 등이 좋다고 함)
- 인터뷰 녹취 푸는 일은 친구사이 내부 알바를 쓰자.
- 과거공연 영상 및 사진 검토 (지난주에 나왔던 이야기로 피디님 요구 사항임)
## 개인적으로 의견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대표님 피디님 감독님 지보이스 단원, 운영진 등 오늘까지 나온 의견 종합해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단 확정안은 아니고 가안입니다.
(참고로... 민이 제안한 '인포그래픽'이란 말이 저처럼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화보집'이란 표현을 썼어요.^^)
몇가지 내용은 지보이스 단원분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할 부분 같네요.^^
1. 경기다양성영화 기금-텀블벅
: 지원예정.
실무는 낙타님에게 부탁하고 다른 분들이 실무적으로 많이 도와주기
2. 작년공연 영상회
: 7월경(?) 사무실에서 "팬미팅"의 형식으로 진행하자.
: 돈을 버는 것보다 홍보의 효과를 살리자
3. 일일호프
: 지보이스에서 준비를 맡아서 8월쯤 시행하자.
(시기적으로 지보이스 뮤직캠프데이랑 겹쳐서 힘들수도 있겠다는 의견, 준비할 인력이 지보이스인지 친구사이인지 등에 대해 약간의 이견도 있었음다~)
<< 후원자 선물 아이디어 >>
# 1안
. 나온 의견들 다 모아본 겁니다.^^
3만원 : 시사회 초대권2매
5만원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기록
10만원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기록+ DVD 선물 + 지보이스 인포그래픽화보집 + 지보이스 10주년 기념 공연 공개 광고 타임 무료참여
30만원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DVD 선물 + 지보이스 인포그래픽 화보집 + 지보이스 10주년 기념 공연 공개 광고 타임 무료참여+ 지보이스 CD제작시 참여기회 제공
50만원이상 : 시사회 초대권 2매 + 지보이스 공연 "평생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DVD 선물 + 지보이스 인포그래픽 화보집 + 지보이스 10주년 기념 공연 공개 광고 타임 무료참여+ 지보이스 CD제작시 참여기회 제공 + 개인 이벤트시 축가 제공.
## 2안
. 아이디어가 많으니 액수별로 다른 선물을 드리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선물의 매력에 당겨서 중복 후원하는 사람도 생길지도 모른다는 거대한 야심으로...ㅋ
다만 일하는 사람이 힘들어집니다.
2만원 : 지보이스 화보집 "십년의기록" 증정 (구입시 2만원 책정 예정)
3만원 : 시사회 초대권2매
5만원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기록
10만원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기록+ 지보이스 10주년 공연 공개광고 타임시 무료 참여
20만원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기록 + DVD + 지보이스 10주년 공연 공개광고 타임시 무료 참여 + 지보이스 화보집 십년의기록 선물
30만원 : 시사회 초대권 2매 + 정기공연 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DVD + 지보이스 화보집 십년의 기록 선물 + 지보이스 CD제작시 참여기회 제공
50만원이상 : 시사회 초대권 2매 + 지보이스 공연 "평생초대권" 2매 + 엔딩크레딧에 이름 +DVD + 지보이스 화보집 십년의 기록 선물 + 지보이스 CD제작시 참여기회 제공 + 개인이벤트시 무료 축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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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입니다.
일일호프를 하는 것은 좋은거 같구요. 시청보다는 종로나 홍대 또는 신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종로'가 좋은거 같구요. 만약 인맥위주로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가정한다면 신촌도 괜찮습니다.
8월정도면 아직 개강전이라 신촌이 상대적으로 상권이 죽어나서 일일호프하면 장소는 잘 빌려주거든요.
기본적으로 술 단가도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 편이라서 일일호프 마진도 많이 남을 겁니다.
주로 대학생들이 많이 가는 일일호프 전문 주점들도 있습니다
http://www.doubledouble.co.kr/web/index
■ 더블더블 호프! 연세대 바로 앞 독수리약국 골목에 있고 원래 일일호프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2층 130명 단독룸으로 되어 있고, 무대와 빔프로젝터, 노래방 기기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엠네스티 등 단체에서 일일 호프를 했던 곳이에요.
만약 가벼운 레크레이션이나 이벤트를 포함한다면 더블더블이 괜찮습니다. 그리 비싸지도 않구요.
■ 더블더블 외에도 신촌에는 일일호프 대여해주는 술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몬'이라는 술집도 괜찮고, '아스카' 4층도 괜찮습니다. 아스카4층도 한 200명정도 들어가요.
● 신촌이 방학기간에는 상권이 다 죽은 상태라 아마 쇼부치면 잘 얻을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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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쪽은 제가 아는 가게가 없는데 신촌보다는 조금 장사가 잘되는 곳인데다 비쌉니다.
● 종로쪽은 대형룸이 완비된 것은 종각쪽인데 여기들은 개인적으로 비추천입니다.
● 종로3가쪽에는 큰 가게가 있나?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일일호프면 좀 커야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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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덧붙이자면! '후원 일일호프'라고 하더라도 그냥 술만 마시고 안주만 마시기 보다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나 막간 이벤트로 즉석 소개팅 이벤트 같은걸 포함해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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