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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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달을 넘어.
퀴어문화축제 기간입니다. 6월 1일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퀴어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6월 6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서울LGBT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전시회, 토론회, 콘돔 카페 등이 16일까지 이어집니다. 지난 5월 17일은 국제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이었습니다. 친구사이가 진행한 2013 아이다호 프로젝트 어느 멋진 날 영상은 6월 7일 오후 4시경 총 13,388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당일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주최한 레인보우 액션에는 150여명이 참석하여 멋진 플레시몹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17일부터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군 관련 성소수자 네트워크가 함께 군형법 92조의 6 폐지를 위한 입법청원 운동 서명을 시작했습니다. 만 명을 목표로 열찬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5월,6월 친구사이를 포함한 여러 성소수자 단체는 아이다호, 퀴어문화축제 등 성소수자들이 나와서 성소수자 이야기를 당당히 알리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5월 15일 친구사이 대표 김조광수님과 회원 김승환님이 ‘다양한 결혼식, 당당한 결혼식’ 이란 제목으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9월 7일 공개적인 장소에서 동성결혼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주요 일간지, 지상파 방송에서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일 서태지,이은성 커플의 결혼식 뉴스에도 밀리지 않는 정말 뜨거운 뉴스였습니다. 진격이란 것은 이렇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5월 19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차별금지법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우리 모두의 평등을 위한 법이라는 것이 잘 밝혀졌습니다.
6월 1일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게이코리아’라는 문구로 홍대 거리로 당당하게 나선 친구사이는 지난 한달 동안 다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웨이 프로젝트의 첫 만남을 통해 좀 더 신선하고 재밌는 기획 등을 만들고 그것을 한 번 실현해보는 게이의 길을 밝히고자 하는 첫 자리였습니다. 6월 8일에는 성소수자 가족모임 분들이 서울LGBT영화제의 영화 ‘ 페이싱 미러즈’를 함께 보는 유익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지난 5월 정기모임에서는 군형법 92조의 6폐지위 위한 서명 받기 캠페인을 종로 포차 거리, 종로 게이바, 낙원 상가 일대에서 진행하여 360여분의 서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6월 17일 서명을 받습니다. 친구사이 공지사항 또는 배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는 6월. 그 진격의 기운은 한층 더 뜨거워질 예정입니다. 6월 22일은 친구사이 워크숍 ‘다이빙하는 남자들’ 이 있는 날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5월 회계 보고
박재경
페니스 윤의 깊은 고민이 느껴지는 글이네 힘내 ^^소식지 항사 잘 읽고 있고 ... 사람들의 관심도 커져서 아...
damaged..?
엄훠, '*니스 윤'이라니... 언어 순화하세요, 구 대표님! ㅋㅋㅋ
damaged..?
마감 있는 일만큼 스트레스 주는 게 없는데,이렇게 내부 사정이랑 고충 알려주셔서 고맙삼~다들 개인적으로...
윤기성
이건 저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나전 허구입니다. 원 헌드레드 퍼센트 제 머리 속에서 나온 픽션..ㅋㅋ
damaged..?
앗, 속았네...! 글재주 덕이군 ^ㅁ^그래도 고충도 있겠고 자유롭게 얘기하고도 싶을 텐데즐겁고 편하게 쓰삼~
아이고, 읽기만 해도 숨가쁜 5~6월이었네요 @ㅁ@;;
눈코 뜰 새 없는 와중에도
늘 부드러운 미소 유지하시는 사무국장님,
완소 + 감사 만땅이예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