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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행동 이반스쿨 프로젝트] "그때는 차마 하지 못했던 말" 모교에 편지쓰기
낙타 2013-06-06 03:42:52
+2 1266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반스쿨프로젝트


"그때는 차마 하지 못했던 말" 모교에 보내는 편지,


아직도 성소수자(동성애자,양성애자,트랜스젠더, 간성, 무성애자..)들에게 학교는 폭력적이며 억압된 공간입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을 변화시키는 직접적인 행동으로써 학교를 거쳐 간 성소수자들과 지지자들이 자신이 다녔던 학교에 편지를 보내는 것을 제안합니다. 

그때는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자유롭게 편지 형식으로 남겨주세요! 


접수기간 I 2013년 6월 1일~ 6월 30일 (한 달간)

접수대상 I 학교를 거쳐간 성소수자들과 지지자들

보낼주소 및 문의 I lgbt.ivanschool@gmail.com 

직접작성 I http://goo.gl/yZh5v  


※ 편지쓰기 전에 읽어봐 주세요.  


모교의 선생님들,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내용을 보내주시면 7월 초에 

각 학교에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발신인의 개인정보는 담당자를 제외하고 철저하게 비밀로 부쳐집니다. 

다만, 발신인의 동의하에(개인정보 제외) 우편발송 이외에도 인터넷이나 언론에 공개될 수 있습니다. 


발신인의 실명은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되지만 우편발송을 위해 반드시 출신학교의 

시도와 명칭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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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기 2013-06-06 오전 04:38

가람형 우리도...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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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덕이 2013-06-06 오전 08:57

모교에 보내는 편지!

안녕, 나는 국악예술고등학교(현 전통예고) 음악연극과 3기 이계덕이라고 해.

지금은 인터넷신문 기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연기자의 꿈을 꾸고 있는 너희들중에서도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아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편지를 보낸다.

이 글을 읽는 후배들중 누군가는 분명히 남자인데 같은 남자에게, 여자인데 같은 여자에게 끌리는 경험이 있을 거야. 혹시나 친구들이 나를 변태라고 놀릴까봐, 왕따가 될까봐 걱정하는 사람도 있겠지.

혹시나 동성애자라는 것이 알려져서 친구들에게 비난받을 걱정을 하기도 할꺼야. 그래서 내가 이 편지를 보냈어.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후배라면 든든한 힘을 얻도록.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가진 친구라면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말했어 "성 소수자에 대한 한국의 혐오감이 우려 된다"고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와 유엔은 함께 할 것이라고" 그리고 학생인권조례에도 "성적지향에 의한 차별금지"가 명시되어 있단다. 그뿐이 아니라 고등학교 교과과정중 사회탐구 영역에서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을 들으면 "성 소수자가 질병을 확산시킨다는 의학적 근거도 없으며, 성 소수자가 비정상이라고 단정할만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적혀 있어.

실제로 동성애는 1990년 5월 17일 국제보건기구 WHO의 국제 질병분류에서도 삭제됐고, 대한민국도 2003년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에서 '동성애'를 삭제했어.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에는 '성적지향'에 의한 차별금지를 명시하고 있어. 결국 제도적으로 너가 동성을 좋아하건, 너가 이성을 좋아하건 또는 너의 생물학적 성 정체성이 본인이 생각하는 성 정체성과 다르다고 할지라도 너는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는 거야. 반대로 동성애자가 아닌 후배들은 그런 친구들을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말이기도 하구.

커밍아웃 한 삶. 물론 힘들어 아직 사회에서 편견이 사라지지는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자책하지 마. 커밍아웃하고도 당당한 사람들이 있잖아. 홍석천, 하리수, 김조광수 감독. 이들 뿐이 아니야. 최근에는 민주당의 국회의원이 성 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 무대에 올라 지지발언을 하기도 했고, 민주노총이 진행하는 노동절 행사에 동성애자 인권단체가 올라가기도 했어. 한국 사회에서 성 소수자의 고민이 결코 우리들만의 고민이 아니라 우리를 지지해주고, 우리의 인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이 늘었다는 거야.

그래서 이 편지를 보냈어. 너가 동성애, 양성애, 트렌스젠더 등 다른 사람들과 다른 성적지향을 지녔다고 해도 그것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야. 어느 누구도 널 비난해서도 안돼고 차별해서도 안돼. 만약 누군가 너의 성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너를 비난하거나 욕하거나 차별적 언사를 가했다면 언제든지 선배에게 연락하렴. 너에게 힘이 되어줄게.자기 자신에게 당당한 삶. 이건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이성애자인 후배들에게도 마찮가지야. "박차여라 나아가세! 어두운 거리에 횃불을 밝혀라" 연기자로써 너희들이 당당함을 가져라!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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