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_보이스

title_Chorus
Sander 2013-02-22 02:38:16
+5 120



지보이스 다큐멘터리 제작발표회 공연 개요입니다.


ㅎㅎ 뭐 다른거 있는 줄 알았나요?


이번주 토요일에 하는 제작발표회에 대한 이야기 +@ 정도가 되겠습니다. 정독하세요. 시헙봅니다.


뭐 누군가 알아서 진행을 하겠지.. 하라는대로 하면 되겠지..하고 생각하지마시고(물론 잘따라주셔야합니다만)

꼭 읽고 와주세요~~!!!


현장에서 일정 모르고 우왕좌왕하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혹시!! 나는 제작발표회 공연 안한다!하시는 분들은 일단 속독하시고, 주욱 내려가서 3번 항목만 정독해주셔도 뭐... 그냥 뒤로가기 누르신 분들은 제가..... 손가락을.....부러뜨ㄹ...... 아니에요. )





일단 프로그램 순서부터 대략 말씀드릴게요.


일정상,


오후 2시          - 2시부터 기획단 분들이 먼저 가셔서 준비하고 계실거고, 


오후 3시          - 저희는 2시 50분까지는 도착해서 3시부터 리허설을 해야합니다. 


오후 3시30분   - 그리고 3시 30분부터는 손님 맞이가 시작되고요.


오후 4시          - 본 행사 시작. 


오후 4시 30분  - 고사를 지냅니다. 한 20분 정도 걸릴거에요. 그 후에 바로 지보이스 공연이 시작됩니다.


오후 5시          - 제작발표회 프로그램은 다 종료가 되고, 식사를 시작할겁니다. 나가시는 손님들 배웅하면 되고요.



*저희 공연 순서는,


It's raining men -> 지보이스 단원 소개 -> You raise me up -> 종로의 기적, 이 순서입니다. 잊지마세요.

(노래 부르실 때는 곡 분위기에 맞게 표정도 연출해주시면 좋겠다능 +_+ ㅋㅋ)




그리고,

 


1. 기획단 분들이 저희들 편하게 행사를 다 준비해주셨지만, 이 행사의 호스트는 지보이스입니다.

우리 다큐멘터리 잘 찍겠다고 우리가 마련하는 행사예요. 초대 손님으로 찬조 공연가는 게 아니고, 호스트로 후원해주신 분들 맞이하러 가는 겁니다. 다들 태도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


공연 후에 식사 할 때, 끼리끼리 모여 앉아서 먹지 마시고요. 아마 손님들이 얼마나 오시는지 봐야겠지만, 아마 테이블당 세 분, 혹은 두 분. 어쩌면 한 분씩 자리 배치가 될 수 있어요. (확실한 사항은 아니지만, 오뎅쿤님과 기즈베님이 전체 진행을 하실테니 요구에 따라주시면 됩니다.) 테이블에서 식사하면서 방긋방긋 먼저 말도 건내시고.. 뭐, 그렇게요.


이건 가능성은 희박한 이야기인데, 케이터링을 업체에 맡긴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 자리가 모자라면 저희는 식사 못합니다. 만일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너무 서운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2. 행사 후에는 친구사이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3. 아래에도 즈베형이 써주셨지만(제가 글을 너무 늦게 봐서ㅜ) 다시 한 번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서요. 조심스럽게 어려운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이미 활발하게 후원단을 모집해서 후원금을 모으고 있고, 그 밖에도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분들도 있고요. 물론 단원분들 중에 이미 이와 관련해, 후원하신 분들도 있다는 것도 잘 알고요.

올 해 지보이스 사업으로도 예산이 많이 부족한 상태인데 다큐멘터리까지. 자꾸만 앓는 소리를 하게 되네요. 하지만 모두 굉장히 의미있고 즐거운 일인 만큼, 우리가 다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강제사항은 아니고요. 다만 조금이라도 지보이스가 멋진 화면으로 나오려면 이것저것이 필요해지니까요. 우리가 주체인만큼 더 예쁘게 나오기 위해 노력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너무 많이 봐서 지겨울 것 같은 페이지 링크 걸어드립니다. 악~


http://chingusai.net/xe/notice/285978 


직접 후원하는 것도 좋지만. 소문도 많이 많이 내주시고요. 이 영화에 나오는 사람이나 혹은 영화를 보는 사람, 모두에게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시간들이 담기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damaged..? 2013-02-22 오전 06:04

아이고, 다들 고생이 많으삼~ ㅠㅁㅠ/
단원도, 스탭도, 청중도 보람 차고 즐거운 날이 될 거예요 ^-^b

코러스보이 2013-02-22 오전 06:51

알겠습니다~~~^^

승구. 2013-02-22 오후 19:54

당일날 시험때문에 참석을 못해서 너무 송구스럽고 아쉽네요.ㅠ
발표회대박나길 기원하구요!
단장님 말씀대로, 모두들 호스트답게 아름답고 멋지게 빛을 발해주세요!!ㅎ

박재경 2013-02-22 오후 22:26

승구 시험 잘 보고.....

다 잘 되겠죠 모~~~

회색곰 2013-02-23 오전 09:23

근무라....털썩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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