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잘 하고 있지요?

지휘자님과 테너 분들에게 함께 하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

오늘은 친구사이 사무국장으로서 조심스럽지만 부탁드릴 일이 있어서요.

지보이스 단원들은 열심히 활동하기에 이런 부탁 미안하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이게 함께 동참하여야

하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다름이 아니라 지_보이스 다큐멘터리 제작이 친구사이 20주년 기념 사업으 일환으로 지난해 공연 부터 시작을 했지요.

이를 위해 코러스보이님, 이동하님 등 관련자와 지_보이스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움 주고 있지요.

이번 다큐멘터리는 친구사이가 지난 20년 동안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함께 활동한 이야기를 지_보이스를 통해 보여주고, 지_보이스 노래와 공연을 통해 우리가 세상에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려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 지_보이스 단원들도 깊이 공감하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독립 다큐 제작이라는 것이 그냥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에 제작 기획비, 인건비, 장비비 등 이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지난 가을 부터 친구사이가 20주년 기념 사업 일환으로 꾸준히 모금을 하고 있는데. 사업이 다큐 제작만이 아니기에 아직 모금액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2월 23일 경에 지_보이스 다큐멘터리 제작 발표회를 통해 지보이스 다큐 제작 후원담을 모집하여 제작비를 모으고 있는데요.

여러 차례 기금 모음 사업에 많이 도움 주셨을 텐데. 또 아픈 소리를 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부탁드리며, 지_보이스의 자랑스러운 활동에 우리 모두 적극 참여하고 성소수자로서 더욱 신나게 살아가자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관련 글은

http://chingusai.net/xe/notice/285978 

를 참조하시고요.

글쓰다가 보니 지보이스 나름 대로 이를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모금 계획을 짜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금 마련을 위해 적극 외부 섭외 공연 참가한다는 식의...ㅋㅋ 우리 공연 실력도 늘릴 겸 말이죠.

행사 전문 합창단으로 거듭난다면 실력도 늘고 기금도 모금하는...

이런 저런 잡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각설하고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1차로 후원금 기금 마감은 2월 23일 까지 입니다.